2021년 10월 6일 수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10시 미사.

Lk 11:1-4
Jesus was praying in a certain place, and when he had finished,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rd, teach us to pray just as John taught his disciples.”
He said to them, “When you pray, say: Father,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Give us each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sins for we ourselves forgive everyone in debt to us, and do not subject us to the final test.”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루카 11,1)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루카 11,2-3)

주님, 당신은 분노에는 더디시나 자애는 넘치시나이다. (시편 86,15 참조)

당신을 바라는 이에게, 당신을 찾는 영혼에게 주님은 좋으신 분. (애가 3,25)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세우신 이 제사를 받아들이시어 저희가 정성을 다하여 마땅히 거행하는 이 거룩한 신비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주님의 구원을 이루소서.

요나서의 중심에는 인간의 편협함을 뛰어넘는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자애가 있습니다. 요나 예언서는, 우리의 편협한 시선과 생각이 하느님의 자비를 방해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만의 하느님이 아닌, 세상 모든 이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박형순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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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좋으신 하느님에 대해 끝없이 묻고 알려고 할게요^^

하느님, 묵묵히 봉사하며 저를 드러내려는 마음을 없애 주세요.
아버지의 나라를 생각하며 봉사하려고 할게요.
그리고, 날마다 일용할 양식 걱정하지 않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저도 주님 닮아 분노에는 더디고 자애는 넘치는 사람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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