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성탄을 준비하는 40일 묵상 DAY 1

하느님께서는 보기 좋게 세상을 만드셨고,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불어넣어 주셔서 세상을 잘 돌보라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세상을 잘 돌볼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사람은 세상을 좋게도, 혹은 나쁘게도 만듭니다. 
세상은 앞으로 나아가기도 회귀하기도 하면서 반복되지만, 그래도 진보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양심'이라는 하느님을 닮은 마음을 선물로 불어넣어 주셨기에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그 마음을 지켜 나가고자 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돌봐 간다면 하느님께서 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입니다.
'양심'은 하느님께서 선물로 주셨지만, '사랑'은 배워 나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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