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소모임
본당 반장님이 구반포에서 이사 온 가브리엘라 자매님과 아이 학년이 같으니 잘 지내보라고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아파트 커뮤니티 카페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집에 등기 받을 게 있어서 실례지만 저희 집으로 오시라고 했다.
1,2차 방문에 집에 없었기에 3차까지 못 받으면 우체국으로 받으러 가야 해 양해를 구했다😅
가브리엘라 자매님이 스콘을 직접 만들어 오고, 반장님은 샌드위치와 귤을 사 오셨다.
사진은 먹고 남은 것들을😊
반장님이 자기가 사 간다며 아무 것도 준비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래도 여러 종류의 차와 커피, 그리고 과일을 준비했다^^
말하고보니 가브리엘라 자매와 같은 나이였다.
아이 학년이 같아 비슷한 연령대 인 줄은 알았지만^^
11월에 갈 성지순례도 구체적으로 정하고, 반장님은 이걸 해야 한다며 처음부터 말씀하셨다😆
아! 가브리엘라 자매도 성당으로 잘 이끌자고도 했다👍
가브리엘라 자매가 반포성당에서 교사를 한 경험이 있어 이야기가 잘 통했다.
그 당시에 교감쌤에게 내 이야기를 하니 날 안다 했다고 말했다😲
여튼 많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성지순례 때 만나기로 했다😊
은총 가득한 성지순례 되도록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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