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3일 목요일

성상경을 따라가는 사순 묵상 2일

2일 예수님께서 겟세마니 동산에서 기도하시다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여정에서 내가 선택한 걸림돌 안에는 우리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어디에 마음을 쓰는지, 하느님 안에서 어떤 희망을 품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 희망과 마음을 다하는 데 있어 자기 자신의 나약함과 한계를 담고 있습니다.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죄를 살펴볼수록 나의 나약함과 한계를 넘어 희망을 향할 수 있습니다.

걸림돌을 치우기 위해, 곧 희망을 향한 발걸음을 위해 내가 가진 나약함과 한계를 살펴보며 나만의 방법을 찾아봅시다.


: 사순 시기의 목표를 통해 저를 돌아보고, 하느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성숙한 믿음과 겸손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저의 한계는 성실함과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사순 시기 동안 하느님께 시선을 맞추고 성실히 끈기있게 하느님과의 만남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제 안에 굳건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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