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매일미사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Lk 6:12-16

Jesus went up to the mountain to pray, and he spent the night in prayer to God.
When day came, he called his disciples to himself, and from them he chose Twelve, whom he also named Apostles: Simon, whom he named Peter, and his brother Andrew, James, John, Philip, Bartholomew, Matthew, Thomas, James the son of Alphaeus, Simon who was called a Zealot, and Judas the son of James, and Judas Iscariot, who became a traitor.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 (루카 6,19)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예수님에 대한 간절함와 열정이 없어진 저를 발견합니다.
이들과 같이 간절함과 열정을 갖고 예수님을 찾게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잘 결합된 이 건물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에페 2,20-22)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요한 14,23 참조)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기도와 활동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를 선택하시고, 그들에게 선교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는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모든 활동의 ‘배경’이 됩니다.

(정진만 안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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