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이 알고 있지: 매일의 양심성찰 1/16(화)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1) 개인 기도

: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5단

2) 영적 독서

: <마지막 피정> 파블로 도밍게스 프리에토(Pablo Dominguez Prieto, 1966-2009.02.15) 글. 펴낸곳 성바오로 197p ~ 끝(272p)

3) 오늘 감사한 일

- 운전하기 어려운 코스를 무사히 잘 통과해서 제 시간에 뮤지컬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점.

- '매일의 양심성찰'을 시작하게 해 주신 점

4) 오늘 기쁜 일

: 책 <마지막 피정>을 다 읽어서 뿌듯함.

5) 오늘 분노하고 슬픈 일

: 카톡 단톡방에서 주일학교 샘들이 봉사하며 상처받는 일을 말했을 때, 또 그 본당에 대해 안 좋은 점을 말했을 때

6) 오늘 다가온 유혹

: 타인이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 겸손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판단한 것.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관하시는 것인데, 판단하는 것부터가 잘못됐다!

7) 오늘의 나에게

: 하지 못하는 것을 내려 놓고 편하게 마음 먹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성실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지만, 그것에 매여 아무 일도 못하고 신경쓰는 것보다는 낫다. 하지만, 좀 더 성실할 수 있도록 하자!

8) 피드백

- 다음에 다시 볼 때 기억하기 쉽게 날짜 옆에 요일을 적는 곳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메모지 형태보다는 사이즈가 조금 더 큰 다이어리 같은 수첩 형태였으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