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일 수요일
매일 미사 주님 공현 대축일 전 수요일
Jn 1:29-34
John the Baptist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Behold,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He is the one of whom I said, 'A man is coming after me who ranks ahead of me because he existed before me.' I did not know him, but the reason why I came baptizing with water was that he might be made known to Israel."John testified further, saying, "I saw the Spirit come down like a dove from the sky and remain upon him. I did not know him, but the one who sent me to baptize with water told me, 'On whomever you see the Spirit come down and remain, he is the one who will baptize with the Holy Spirit.' Now I have seen and testified that he is the Son of God."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요한 1,34)
언행이 일치하고 겸손한 세례자 요한의 말은 신뢰가 갑니다.
그분이 보았고, 증언한 예수님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저 또한 세례자요한과 그분이 증언한 예수님을 보고 배우며 본받는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모두 그분을 뵙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 자입니다. (1요한 3,6)
찔립니다.
죄를 짓고 살기에 아직도 전 하느님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을 알아가며 죄 짓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구원의 빛으로 언제나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그분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를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네. (요한 1,14.12 참조)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백성을 온갖 은혜로 다스리시니 오늘도 내일도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덧없는 현세에서도 위안을 받고 영원한 세상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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