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이 알고 있지

도착하니 순례객들의 미사가 시작돼 감사하게도 함께 참례할 수 있었다.

지동성당 자매님들과 함께 미사를 봤는데, 사전에 미사를 예약하고 왔다고 하셨다.

덕분에 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성지를 둘러보았다.

야외 화장실에 큰 벌레가 있어 일을 못 보고 나왔더니 신부님께서 성당 지하에도 화장실이 있다고 아려 주셨다.

행정공소

신부님께서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신부님이라고 말씀 안 하셨으면 몰라 뵀을 것이다. 

강릉 대도호부 관아

스탬프는 임당동성당에 비치되어 있다고 해서 둘러 보고 임당동성당으로 갔다.

임당동성당

금광리 공소

주차장이 따로 없었다.

입구 공터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순교자 라 파트리치오 신부 순교 터

묵호성당을 끝으로 춘천교구 성지순례를 완주했다.

#춘천교구성지순례 #춘천교구성지순례완주

순례 마지막 코스로 원주교구로 넘어와 성내동성당으로 왔다.

고양이 목소리가 잠겨 있어 감기가 걸린 것 같아 안타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