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0주간 월요일 미사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오전 10시 미사 서초동성당 이성진 미카엘 주임 신부님 집전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3)
이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겠습니다.
하느님, 하느님은 모든 선의 근원이시니 성령께서 이끄시어 저희가 바르게 생각하고 옳은 일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저희 병을 고쳐 주시는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저희를 온갖 죄악에서 자비로이 지켜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그들은 유배의 고통을 지금 여기에서 살아 내며, 자신의 힘 없음이 오히려 하느님을 향한 기회이자 초대가 된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결국 박해받는 이들에게(5,10 참조) 약속된 하늘 나라는, 세상이 짓밟은 자리에서 하느님께서 마지막으로 뒤집어 주실 새로운 질서가 됩니다. 그 질서가 가리키는 행복은 현실의 찬란한 성공이 아니라, 상처의 한가운데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는 존재에게 주어지는 ‘조용한 회복’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나라를 기어이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기어이’를 붙들고 살아 내는 신앙인입니다.
(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
소리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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