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금요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 미사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오전 10시 미사 서웅 마오로 부주임 신부님 집전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요한 20,29)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그 이끄심대로 맡기고 믿는 행복의 길로 나아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복된 토마스 사도의 축일을 영광스럽게 지내는 저희가 그의 전구로 굳은 믿음을 지니고 그가 주님으로 고백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하느님, 이 성사에서 참으로 성자의 몸을 모시고 비오니 복된 토마스 사도와 함께 그리스도를 주님이며 하느님으로 고백하는 저희가 그 믿음을 삶으로 증언하게 하소서.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상처 입은 몸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살아 계신 주님께서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며 함께 계심을 체험한 이들은 결코 그분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고백합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 교회는 결국 이렇게 고백하는 이들의 손으로 바로 세워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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