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시다 수녀님께서 보내 주신
#오늘의묵상
11월 7일 토요일
요즘 신자 분들의 가장 큰 문제는
하느님보다 먼저
예수님보다 먼저
무언가를 하려고 서두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분을 따른다고 말씀드린 후에도
도무지 그분과 함께 할 여유가 없고
그분 안에 머물 시간을 내지 않으니까요.
이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분께 사랑받는 일임을 잊어버린 탓이 아니겠는지요.
사랑을 받을 시간이 없으니
사랑을 배우지 못합니다.
때문에 자존심 싸움을 하고
하찮은 일에 낙심하기 일쑤입니다.
오늘 주신 단호한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기도 방향이 바꾸어지는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겨우, 비천한 처지를 벗어나는 일이나
배고픔을 면하는 일,
혹은 모자란 살림살이가 넉넉해지기를 원하는
따위를 벗어나
참으로
주님의 나라와 그분의 뜻을 바라고 소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 그분의 음성이
우리의 영혼을 울리고
가슴에 새겨지는 오늘이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아시는 하느님께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만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오늘이 되어
하느님 사랑만으로
‘충분한’
우리 모두의 삶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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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 복된 묵상 글 감사합니다🩷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며, 하느님과 함께하고 그분 안에 머무는 삶이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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