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9일 월요일

여행 D+5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
 
1) 숙소 조식. 역시 아침엔 한식이 든든!
2) 9:19 Gett 앱으로 택시 콜 1,050루블.
앱과 다르게 22루블 적은 1,028루블 나왔는데 그냥 1,050루블 냄. 택시기사 아저씨가 팁인 줄 알고 고맙다고 함.
3) 상트페테르부르크 남부에 위치한 차크스코예 셀로(푸시킨) '예카테리나 궁전'. 입장료 300루블. 궁전 입장권을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몰라 경찰아저씨에게 물어봤다. 역시나 후기대로 긴 줄이 바로 입장티켓 구입하는 줄이었다. 중국인 뒤에 서다. 게임하는 거는 기다림이 지루하기에 그럴 만 한데, 엄청 시끄럽게 해서 얼굴이 찌뿌려진다. 민폐!
3시간 기다린 끝에 드됴 입장. 성인 1,000루블×2명+어린이 무료=2,000루블. 어린이 무료는 너무 좋은 시스템이다!
마그네틱, 티스푼 기념품 2개 350루블
4) 궁전 내 카페. 샌드위치, 치킨 너겟, 초코케이크, 치킨치즈= 1,000루블.
중국인 커플이 합석 가능하냐고 해서 괜찮다고 했다. 옆에 같이 앉게 되다. 바로 옆이라 말하는 게 다 들렸다. 여자분이 남자분에게 우리가 한국인이라고 말하다. 배고팠는지 뭐 헤치우 듯 먹는다. 타산지석! 나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배고파도 이젠 그렇게 먹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5) 후문으로 나와 여름 궁전으로 가기 위해 택시 부름. 1,161루블 예상.
6) 아이스크림 80루블
7) Nizhniy Park 입장권 900루블×2명+어린이 무료=1,800루블
8)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유람선 COMFORT window seat 성인 900루블×2+어린이 550루블=2,350루블
9) PRISMA 마트. 듸냐 49.90*3.822=190.72루블, 물 Вода 31.90 포함 1,150루블.
10) 돌아오는 길은 너무 많이 걷기도 하고, 신발이 불편해 다리가 아프다. 내일은 꼭 운동화를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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