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21
하느님 말씀을 매일 듣고 묵상하며 그에 반한 마음을 먹거나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제 자신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러면 제 자신이 보이고, 제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 마음에 위로와 힘 주시고,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그 길로 친절히 안내해 주십니다.
나쁜 마음을 먹었더라도 어느 정도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게 막아 주시고, 다시 당신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보여주십니다. 돌아오든 그렇지 않든 모든 선택은 저의 몫입니다.
매일 성찰할 목록은 그날 복음과 독서 말씀에서 찾습니다.
단지, 성찰할 목록을 방대하게 만들면 자칫 지키지 못하고 바로 꺽일 수 있기 때문에 테두리에서 한 가지씩 세웁니다.
요즘은 '뒷담화하지 않기 입니다!'
그런데, 이게 쉬울 줄 알았는데 통 되질 않습니다.
계속 인지하고 깨달으며 하지 않으려고 애쓰면 언젠간 가능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요한 10,2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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