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0일 수요일
매일미사 사순 제3주간 수요일
Mt 5:17-19
Jesus said to his disciples: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come not to abolish but to fulfill. Amen, I say to you, until heaven and earth pass away, not the smallest letter or the smallest part of a letter will pass from the law, until all things have taken place. Therefore, whoever breaks one of the least of these commandments and teaches others to do so will be called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ever obeys and teaches these commandments will be called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 5,19)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신명 4,7)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신명 4,9)
주님 말씀대로 제 발걸음을 굳건히 하시고, 어떠한 불의도 저를 짓누르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119,133 참조)
주님, 저희가 이 사순 시기에 절제와 선행을 실천하고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언제나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천상 음식으로 길러 주신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잘못을 너그러이 용서하시어
약속하신 천상 은혜를 받게 하소서.
약속하신 천상 은혜를 받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주신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습니다. 우리 스스로 그 율법을 폐지하며 살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최소한 위선자라고 불리는 그 사람들만큼이라도 하느님의 법을 따라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그 노력에 못 미치는 자신을 보며 부끄러워하고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그래야만 한 번이라도 더 하느님의 법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최종훈 토마스 신부)
(최종훈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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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 되게 해주세요.
저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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