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일 화요일

매일미사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Mk 12:13-17
Some Pharisees and Herodians were sent to Jesus to ensnare him in his speech.
They came and said to him, “Teacher, we know that you are a truthful man and that you are not concerned with anyone’s opinion. You do not regard a person’s status but teach the way of God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Is it lawful to pay the census tax to Caesar or not Should we pay or should we not pay?” 
Knowing their hypocrisy he said to them, “Why are you testing me? Bring me a denarius to look at.”
They brought one to him and he said to them, “Whose image and inscription is this?”
They replied to him, “Caesar’s.”
So Jesus said to them, “Repay to Caesar what belongs to Caesar and to God what belongs to God.”
They were utterly amazed at him.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 (마르 12,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에페 1,17-18 참조)

저희가 그릇된 가르침을 물리치고 참된 믿음을 굳게 지켜 나가게 하소서.

주님께 받은 은혜에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가 던지는 신앙의 의문에 대한 답은 하느님 안에서만 해결됨을 오늘 복음은 알려 줍니다.

“주님 것이라네, 세상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시편 24[23],1). 세상과 세상을 채우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박형순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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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아는 예수님, 하지만 진정으로 예수님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에 대해 알아가고 사랑하게 도와주세요.






신부님, 말씀 들으며 많이 찔렸습니다...;;; 
그동안 제 일을 하느님의 일로 둔갑시키는 일을 많이 했어요. 반성합니다.
하느님께 봉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 거늘요.
앞으로 하느님 자녀로, 하느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기쁘게 봉헌하겠습니다. 
신부님, 깨닫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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