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 짓기 프로젝트 Day 04
관계와 신앙 두 가지를 살피면 우리의 시간이 흘러 사라지지 않고 오늘에 영향을 준 시간임을 알게 될꺼예요
공동체 안에 속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공동체 안에 속해 있지 않을 때는 성탄시기는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단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날이었습니다.
그때도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는 빠지지 않았지만, 예수님을 생각하는 시간은 딱 그때 뿐이었습니다.
공동체에 속하고 난 후 부터는 성탄 시기가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림시기부터 예수님께서 오심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대림시기에 대해 알려 주면서 저 또한 알아가는 게 많았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이 컸고, 배우면서 가르치는 게 보람됐습니다.
더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오시기를 준비하며 기다리니 성탄을 맞는 마음이 달랐습니다.
준비하는 것과 하지 않았을 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대림시기에 대해 가르쳐 주며, 저 또한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기쁘게 잘 기다리는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탄의 기쁨 어린이들과 잘 나누었으면 합니다^^
초대를 받거든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루카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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