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8일 화요일
성상경을 따라가는 사순 묵상 5일
: 유다와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정했지만, 그들의 차이는 '회개'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화요일
Mt 6:7-15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n praying, do not babble like the pagans, who think that they will be heard because of their many words. Do not be like them. Your Father knows what you need before you ask him.but deliver us from evil.
"If you forgive men their transgressions, your heavenly Father will forgive you. But if you do not forgive men, neither will your Father forgive your transgressions."
2023년 2월 27일 월요일
성상경을 따라가는 사순 묵상 4일
4일 예수님께서 피땀을 흘리시다.
예수님도 사람이셨습니다.
눈 앞에 다가온 수난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는 그분을 힘들게 합니다.
동시에 그분은 사랑이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사람에 대한 사랑은 그분을 감싸주십니다.
피땀 흘리는 예수님을 품으신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품어주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먼저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을 바라보며 나의 고통을 넘어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응답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 봉사하며 힘듦과 어려움을 겪을 때 그래도 저는 견딜만 하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몸은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신천지 건으로 1차적인 정신적 피해를 피해를 입었고, 본당 신부님들로 인해 2차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렇게 공황 장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저를 돌보고 사랑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신 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의 많은 사랑을 느낍니다.
그분이 더 아파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베풀어 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며, 저를 아끼고 사랑하고 돌보는 시간 잘 갖고자 합니다.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월요일
Mt 25:31-46
Jesus said to his disciples: "When the Son of Man comes in his glory, and all the angels with him, he will sit upon his glorious throne, and all the nations will be assembled before him. And he will separate them one from another, as a shepherd separates the sheep from the goats. He will place the sheep on his right and the goats on his left. Then the king will say to those on his right, 'Come, you who are blessed by my Father. Inherit the kingdom prepared for you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For I was hungry and you gave me food,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drink, a stranger and you welcomed me, naked and you clothed me, ill and you cared for me, in prison and you visited me.' Then the righteous will answer him and say, 'Lord, when did we see you hungry and feed you, or thirsty and give you drink? When did we see you a stranger and welcome you, or naked and clothe you? When did we see you ill or in prison, and visit you?'And the king will say to them in reply, 'Amen, I say to you,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se least brothers of mine, you did for me.' Then he will say to those on his left, 'Depart from me, you accursed, into the eternal fire prepared for the Devil and his angels. For I was hungry and you gave me no food,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no drink, a stranger and you gave me no welcome, naked and you gave me no clothing, ill and in prison, and you did not care for me.' Then they will answer and say, 'Lord, when did we see you hungry or thirsty or a stranger or naked or ill or in prison, and not minister to your needs?' He will answer them, 'Amen, I say to you, what you did not do for one of these least ones, you did not do for me.' And these will go off to eternal punishment, but the righteous to eternal life."
2023년 2월 2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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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5일 토요일
매일미사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Lk 5:27-32
Jesus saw a tax collector named Levi sitting at the customs post.He said to him, "Follow me."
And leaving everything behind, he got up and followed him.
Then Levi gave a great banquet for him in his house, and a large crowd of tax collectors and others were at table with them.
The Pharisees and their scribes complained to his disciples, saying, "Why do you eat and drink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Jesus said to them in reply, "Those who are healthy do not need a physician, but the sick do.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to repentance but sinners."
오늘 복음은 레위(마태오)를 부르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교황으로 선출되시고 나서 하신 어느 인터뷰에서 오늘 복음과 관련된 당신의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로마의 주교가 되기 전) 로마에 올 때마다 저는 스크로파(로마의 길 이름)에 머물렀습니다. 거기서 자주 성 루도비코(San Luigi dei Francesi) 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거기에 가면 늘 카라바조(Caravaggio)의 작품(‘성 마태오의 소명’[The Calling of St. Matthew])을 바라보며 묵상하였습니다. 그 그림에서 예수님의 손가락은 마태오를 가리킵니다. 그것은(세리 마태오가) 바로 저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저는 마태오와 같습니다. 그림 한가운데 탁자 위에 놓인 돈을 움켜쥐고 있는 마태오의 손이 제 마음을 때렸습니다. 그는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아닙니다. 이 돈은 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저는 주님께서 당신의 (사랑의) 눈길로 돌아보신 죄인입니다’”(안토니오 스파다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터뷰’, 2013년 8월 19일). 이 그림은 매우 유명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며 한번 이 작품을 찾아 감상해 보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를 만나러 오십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눈길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활짝 열어 봅시다. 그분과의 만남을 가로막는 움켜쥔 손, 탁자 위의 동전들, 탁자에 돈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과 앉아 있는 자세에서 오는 안락함,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비추는 환한 빛, 그리고 빛과 함께 나에게 오시는 예수님의 눈과 나를 가리키는 그분의 손, 그리고 그분께서 나에게 건네시는 말씀, “나를 따라라.”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순 시기 여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그분을 새롭게 만날 수 있도록 손을 펴고 바라보며 일어섭시다.
2023-4. 연극 2호선세입자
연극 <2호선세입자>
흥을 참기 힘든 공연이기도 했어요^^ 박수가 절로 나오기도요!
다만, 좌석이 앉아 있기 불편해서 그 점이 좀 아쉬웠어요..
소극장을 나와선 엄마와 차 한 잔 하고 집으로요🧡
#엄마네서점심먹고 #연극_2호선세입자 #엄마와연극관람 #대학로혜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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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노트
1) 하느님, 선생님들과 같이 갈 장소로 좋은 곳 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식당과 카페 앞에 주차 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식당과 카페에서 좋은 자리 앉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선생님들과 행복한 위로와 친교의 만남 시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사순 실천표
성상경을 따라가는 사순 묵상 3일
3일 예수님께서 근심하시고 답답하시어 죽기에 이르시다.
하느님과 함께 하기 위해 나의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고 하느님 안에 머물기 위해 나의 죄와 악습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통회를 가로막는 유혹이 있습니다.
내려놓는 상실의 아픔은 내 삶을 불안하게 만들고 지금 삶에 집착하게 만듭니다.
나의 변화를 가로막는 유혹, 특히 내가 스스로 선택하여 놓지 못하는 유혹을 찾아봅시다.
본당 신부님들에 대한 실망이 커 본당에 대한 신뢰가 깨졌습니다.
본당에 가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기까지 합니다.
주일에는 남편이 옆에서 힘이 되기에 그래도 본당 주일 미사를 참석하려고 합니다.
신부님들이 싫어도 이사를 가지 않는 한, 싫어도 좋아도 본당이기에 안 좋은 감정을 이겨내려고 합니다.
하느님은 다 아시니,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생각하면 불안한 마음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전에는 왠만하면 평일 10시에는 일정을 잡지 않았고, 피아노를 배우러 가게 되면 근처 성당에서 10시 미사를 보고 갔고, 어디를 가게 될 일이 있으면 근처 성당에서 왠만하면 미사를 보고 가려고 했는데, 그때처럼 타 본당에 가서 평일 미사를 드려도 될 법한데, 이젠 평일 미사에 대한 마음과 열정을 접었습니다.
오늘 주일학교에서 같이 봉사했던 한 선생님을 만났는데, 그 선생님이 옆 본당에서 하는 가톨릭성서모임 성서40주간을 같이 하자며 말을 꺼냈습니다.
그 선생님은 가톨릭성서모임을 창세기부터 이사야까지 꾸준히 해 왔습니다.
제가 청년성서모임을 한 걸 알기에 그동안은 말을 안 꺼냈는데, 이번에는 말을 꺼냈습니다.
그래서 같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걸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미사를 드리게 됩니다.
평일 미사에 대한 생각을 접었는데, 손을 내밀어 준 선생님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또 좋은 길 열어주신 하느님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30226-27] 용평리조트
쌀, 올때 밥 넣어 올 그릇, 라면, 김치, 김, 스팸, 식용류, 계란, 양파, 참치캔, 고추장, 떡국떡, 지포, 버터, 설탕, 소금, 사과, 귤, 딸기, 음료수, 주스, 누룽지, 휴지, 물티슈, 과도, 수저, 나무젓가락, 국자, 찝게, 보리차, 수세미, 고무장갑, 캠핑 식기, 계란후라이 전용 후라이팬, UBS 손난로,
핸드폰 충전기, 노트북, 멀티탭
가면서 먹을 밥, 도시락김
딸기 씻어갈 것, 따뜻한 물 보온통에 넣어가기
데레사 선생님과 레지나 선생님과의 만남
요즘 직장은 11시부터 점심 시간인 줄 몰랐어요;;
근처 다른 식당을 가려고 봤는데 다 휑해서 가기가 뭐했어요..
자리를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늑한 명당 자리에 앉게 돼 감사했어요💗
맛도 그동안 접해 본 순댓국 중 최고여서 긴 웨이팅 줄이 이해가 갔어요.
남편 저녁 메뉴로도 훌륭해 저와 선생님들이 다 포장도요😁
2차로 간 힙한 카페에서도 명당 자리에 앉게 돼 또한 감사를요💗
사랑하는 선생님들과 위로와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데레사 선생님이 전부터 계속 말해 왔던 가톨릭성서모임 성서40주간을 같이하자며 신청서를 올려줬어요.
어제 서초동성당 가서 신청하고 왔어요😊
ps. 집에 올 때 길이 막혔어요. 그래서 제가 읽고 좋았던 그림책을 추천하며 두 분에게 보라고 건냈어요📚
#사랑하는선생님들과💕 #1차_농민백암왕순대 #2차_카페413프로젝트 #성서40주간신청 #하느님감사합니다🙏
매일미사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Mt 9:14-15
The disciples of John approached Jesus and said, "Why do we and the Pharisees fast much, but your disciples do not fast?"Jesus answered them, "Can the wedding guests mourn as long as the bridegroom is with them? The days will come when the bridegroom is taken away from them, and then they will fast."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2023-9. '더 웨일' 시사회
일시 : 2023년 2월 23일(목) 20:05~22:02
장소 : 메가박스 코엑스 컴포트 7관 C-12,13
전 영화를 통해 타인의 삶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말이에요.
아이 취향 영화가 아니기에 재미없다고 할 것 같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