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날을 기념한다. 따라서 교회는 장엄한 전례로, 죽음을 이기시고 참된 승리와 해방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이한다.
‘예수님께서는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마르 16,7)
그날에 예수님을 기쁘게 뵙게 해 주세요!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그리스도님.이 빛으로 저희 마음과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소서.
이렇게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창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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