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미사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오전 10시 미사 서초동성당 이준혁 바오로 부주임 신부님 집전
Matthew 10:34-11:1
Jesus said to his Apostles: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bring peace upon the earth. I have come to bring not peace but the sword. For I have come to set a man against his father, a daughter against her mother, and a daughter-in-law against her mother-in-law; and one’s enemies will be those of his household. “Whoever loves father or moth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and whoever loves son or daught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and whoever does not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after me is not worthy of me. Whoever finds his life will lose it, and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Whoever receives you receives me, and whoever receives me receives the one who sent me. Whoever receives a prophet because he is a prophet will receive a prophet’s reward, and whoever receives a righteous man because he is righteous will receive a righteous man’s reward. And whoever gives only a cup of cold water to one of these little ones to drink because he is a disciple–amen, I say to you, he will surely not lose his reward. ”When Jesus finished giving these commands to his Twelve disciples, he went away from that place to teach and to preach in their towns.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마태 10,42)
작은 이들에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인성을 알 수 있습니다. 큰 이들에게는 누구나 잘 하지만, 작은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이들을 하느님의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하느님 앞에 우리는 한없이 작은 이들입니다. 우리를 위해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 마음을 생각하며 작은 이들을 대합시다.
주님을 믿는 이들에게 성덕을 더해 주소서.
이는 집안 식구들과 정말로 갈라서게 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구속하며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어긋난 애착’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참된 사랑은 상대를 내 곁에 묶어 두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향한 하느님의 계획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왜곡된 사랑의 중심에는 언제나 ‘내’가 있습니다. 상대를 위하는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사실은 내가 상처받지 않으려고 또는 나의 안전과 생존을 위하여 이기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첫자리에 둘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그 왜곡된 사랑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당신의 십자가 죽음으로 보여 주신 무조건적 사랑(아가페)입니다. 자기를 비우고 제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는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바라보고 그분의 사랑을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는 결코 가닿을 수 없는 경지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첫자리에 둘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그 왜곡된 사랑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당신의 십자가 죽음으로 보여 주신 무조건적 사랑(아가페)입니다. 자기를 비우고 제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는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바라보고 그분의 사랑을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는 결코 가닿을 수 없는 경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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