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0일 금요일
[20210430] 봄 시민청 - 장터
4월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마켓
- 스마트서울전시관
- 담벼락미디어
- 시민청갤러리
- 서울책방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매일미사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When Jesus had washed the disciples’ feet, he said to them: “Amen, amen, I say to you, no slave is greater than his master nor any messenger greater than the one who sent him. If you understand this, blessed are you if you do it. I am not speaking of all of you. I know those whom I have chosen. But so that the Scripture might be fulfilled, The one who ate my food has raised his heel against me. From now on I am telling you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happens you may believe that I AM. Amen, amen, I say to you, whoever receives the one I send receives me, and whoever receives me receives the one who sent me.”
주일학교 일정 4월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17
명동성당 상설고해소에서 본 고해성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하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난 후 고해성사를 봤습니다.
죄인이란 느낌으로 고해소 밖에서 기다렸고, 제 차례가 되자 고해소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고해를 다 하고 난 후 신부님의 반응이 제가 예상했던 반응이 아니었습니다.
저에게 그렇지 않다고, 그것은 누구에게나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씀을 해 주셔서 왠지 모를 큰 위로를 받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제가 목소리를 잘 파악하는 편이어서 그 신부님이 누구신지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신부님에 대한 좋은 감정이 지금까지 있습니다.
이 밖에 고해성사에 관해서 참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지구 교사 임원 피정에 가서 신부님과 산책하며 본 고해성사도 좋은 느낌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 외국인 신부님께 고해를 보며 서로 의사소통이 완벽하게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따뜻함 안고 고해소를 나온 적도 있습니다.
한 번은 신부님께 왜 그렇게 행동했냐며 혼난 기억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다시 하려고 할 때마다 신부님께 혼난 기억이 나서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됐습니다. 혼날 때는 많이 놀랬지만, 그때는 그게 저에게 필요했다 싶습니다.
또, 한 신부님은 고해를 다 했더니 이름과 세례명을 물어보셔서 순간 당황한 적도 있습니다.
그 후부터는 되도록이면 제가 아는 신부님께 고해를 드리지 않게 됐습니다.
그 대신 저를 모르는 곳에 가면 꼭 미사 전에 고해성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경험 안에서 그래도 고해성사에 대한 좋은 느낌이 더 많기에 기회가 될 때마다 주저없이 고해소로 향하려고 합니다.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놓고 어느 때나 고해소로 들어갈 수 있게 준비를 해놓습니다.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요한 12,46-47)
어린이미사곡 93번 피아노 반주 연습
매일미사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또는 성 베드로 샤넬 사제 순교자 또는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 사제
Jesus cried out and said, “Whoever believes in me believes not only in me but also in the one who sent me, and whoever sees me sees the one who sent me. I came into the world as light, so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me might not remain in darkness. And if anyone hears my words and does not observe them, I do not condemn him, for I did not come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Whoever rejects me and does not accept my words has something to judge him: the word that I spoke, it will condemn him on the last day, because I did not speak on my own, but the Father who sent me commanded me what to say and speak. And I know that his commandment is eternal life. So what I say, I say as the Father told me.”
가톨릭 영 시니어 슬기로운 신앙생활 3탄
2021년 4월 27일 화요일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의 구원을 위해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맞으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16
제 영성 생활의 색깔은 다양합니다.
미성숙한 신앙의 노란색에서, 투덜거리는 회색으로, 어쩔 땐 리더로서의 빨간색과 아이디어 가득한 오렌지색, 또 발랄한 민트색, 그리고 기쁨 가득한 금빛까지 여러가지 색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는 하느님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투명색으로 바꾸고 싶고 그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 안에 제 자신이 많은데, 하나씩 내려놓고 비워내서 하느님의 색을 담고자 합니다.
하느님께선 제가 가진 저만의 좋은 색깔을 이쁘게 다듬어 더 좋은 빛깔을 낼 수 있게 해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손길이 그들을 보살피시어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사도 11,21)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영화 예매
비와 당신의 이야기(디지털)
메가박스 코엑스 컴포트 6관 N열 5,6
[20210515]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시 관람
매일미사 부활 제4주간 화요일
Jn 10:22-30
The feast of the Dedication was taking place in Jerusalem.It was winter.
And Jesus walked about in the temple area on the Portico of Solomon.
So the Jews gathered around him and said to him, “How long are you going to keep us in suspense? If you are the Christ, tell us plainly.”
Jesus answered them, “I told you and you do not believe. The works I do in my Father’s name testify to me. But you do not believe, because you are not among my sheep. My sheep hear my voice;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can take them out of my hand. 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 is greater than all, and no one can take them out of the Father’s hand. The Father and I are one.”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예수님의 잉태와 탄생 그리고 어린 시절의 예수님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보심을 묵상합시다.
3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50제 미사
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15
하느님을 바라보고 하는 봉사일진데 사람을 보며 봉사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교사들의 호응과 인정을 바라며 봉사하고 있는 것이지요.
반응과 호응이 좋으면 신이 나서 선생님들이 좋아 보이고, 적으면 냉랭하다 느끼며 금새 힘이 빠져 버립니다.
이제 그런 걸 넘어서야 하는 연차가 됐는데도 쉽지가 않습니다.
머리로는 하느님 바라보며 묵묵히 제가 해야 할 봉사 기쁘게 하고 싶은데, 마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선생님의 반응과 도움이 없을 때에는 원망보다 그럴 만한 개인 사정이 있을 거라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봉사하면서 다 개인 사정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반응과 호응이 없을 때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제 자신을 먼저 살피고 하느님께 지혜와 사랑 청하며 봉사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머리로 아는 것을 마음과 몸으로 행할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길 기도로 청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요한 10,6-7)
매일미사 부활 제4주간 월요일
Jn 10:1-10
Jesus said: “Amen, amen, I say to you, whoever does not enter a sheepfold through the gate but climbs over elsewhere is a thief and a robber. But whoever enters through the gate is the shepherd of the sheep. The gatekeeper opens it for him, and the sheep hear his voice, as the shepherd calls his own sheep by name and leads them out. When he has driven out all his own, he walks ahead of them, and the sheep follow him, because they recognize his voice. But they will not follow a stranger; they will run away from him, because they do not recognize the voice of strangers.”Although Jesus used this figure of speech, the Pharisees did not realize what he was trying to tell them.
So Jesus said again, “Amen, amen, I say to you, I am the gate for the sheep. All who came before me are thieves and robbers, but the sheep did not listen to them. I am the gate. Whoever enters through me will be saved, and will come in and go out and find pasture. A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slaughter and destroy; I came so that they might have life and have it more abundantly.”
(서철 바오로 신부)
2021-6. 아트박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예매권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예매권 증정 이벤트
아트박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 ^^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예매권 증정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고객님은, 아래 안내드린 당첨 정보 입력 경로를 참조하여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입력하신 연락처로 예매권 번호를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 정해진 기한 내 정보 입력이 안될 경우 예매권 증정이 어려우며, 정보 오기재로 인한 예매권 미수령은 책임지지 않으니 정확하게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정보 입력경로 : MY PAGE → 나의 활동 → 이벤트 참여/당첨 내역
◆ 입력기간 : 2021년 4월 27일 화요일까지
* 예매권 사용 방법
- 예매처 : 인터파크 영화
- 사용방법 : 고유 예매권번호를 [인터파크영화 예매권등록]에서 등록 후 사용
- 사용기한 : 4/28 ~ 5/27(영화관람일 기준)
★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4월 28일(수) 개봉입니다.
* 본 예매권은 1인 2매권으로 하나의 번호로 두 분이 관람 가능합니다.
* 본 예매권은 [비와 당신의 이야기] 일반관 전용예매권입니다. 타 영화 및 특수상영관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 [비와 당신의 이야기] 상영관은 극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예매권 유효기간이 남았어도 극장 상영 종료 후 사용이 불가하니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 드리며, 더욱 알찬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첨 사이트 : 아트박스
https://www.artbox.co.kr/event/initEventMain.action
2021년 4월 25일 일요일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14
예수님께서는 저의 슬픔과 아픔 그리고, 괴로움과 고통까지 모두 함께해 주셨습니다.
저도 예수님과 함께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아이가 중학생입니다.
그래서 초등부 교사로 봉사하는 것을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현황을 모르다 보니, 특히 현재 코로나로 인해 초등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잘 모르기에 전처럼 잘 할 자신도 없고, 열정도 사라졌습니다.
어린이들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한계가 오히려 저를 완벽함에서 내려놓게 했습니다.
한계는 동료 교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혼자서 다 하려고 하는 마음을 비우게 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니 동료 교사들은 기꺼이 도와주었습니다.
어린이미사 재개를 앞두고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전 아무 준비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교사들이 나서서 어린이미사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전 아버님 장례를 치루고 나서 어린이미사 재개 하루 전에 마무리만 해주었습니다.
전과 달리 교사들이 도와 주고 함께해 주었습니다.
왠지 하나가 되어 도와주시는 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예전부터 제 달란트는 초등부 교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배운 것과 봉사한 것은 초등부 교사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중학생이 된 후로는 그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제 자신을 비우고 내려 놓을 수 있게 해 주시고, 교사회가 하나되게 해 주신 하느님께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저의 달란트를 잘 살려, 특히나 아무도 봉사를 안 하려고 하는 교감으로 남은 봉사 기간동안 예수님과 함께 하며 기쁘게 봉사하려고 합니다.
내게 베푸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시편 1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