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신부님 축일 선물
사촌 언니가 본당 주임 신부님 축일 선물 건으로 전화를 했다.
축일 선물을 고민하고 있었다.
언니가 제대회 회장이고, 언니 아이가 예비 신학생이라 신부님께서 데리고 잘 가르쳐 주신다고 전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더 신경 쓰는 것 같았다.
신부님께 제대용 미사 가방을 해 드리려고 했는데, 가방이 이쁘게 안 나와서 선물을 못 하게 됐다며, 저번에 박카스 선물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어왔다.
그래서 박카스 뿐 아니라 이제까지 신부님들에게 선물한 처음처럼, 꽃풍선, 머그컵, 토퍼를 알려줬다^^
박카스와 처음처럼은 이미지를 만들어 줬다.
꽃풍선은 바로 주문했다고 하고, 박카스와 처음처럼은 라벨지를 사서 해 보겠다고 했다.
이번 주일에 드린다고 하는데,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미카엘신부님축일미리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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