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요가

요가 D+423 

요가가 늘었다.
그동안 는 걸 느끼지 못해, '요가는 해도 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늘었다는 걸 오늘 알게됐다.
안 되던 동작들이 됐다.
뭐든 꾸준히 하며 되는 거였다.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에서 얘기를 하려다가, 다른 회원분과 이야기 중이라서 못했다.
다음에 말씀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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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5. Dmitory 물비늘 영화 시사회 이벤트

[디미토리] 영화 <물비늘> 시사회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안내사항 확인 후 즐거운 관람 되시기 바랍니다.

 

■시사일시 : 12/4(월) 오후 7시 30분

■시사장소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티켓 배부처 : 월드타워 7층 시네파크

■제공좌석 : 2석


- 본 영화는 12세이상관람가 입니다.

- 티켓은 시사회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배부됩니다. (좌석 선택 불가)

- [당첨된 매체, 성함, 연락처] 확인 후 티켓 수령 가능합니다.

- 티켓은 양도 가능하며, 양도 시 당첨된 매체와 성함, 연락처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영 시작 후에는 티켓 수령이 어렵습니다.


당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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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44. 영가


영혼과 하느님이 이룬 사랑의 일치(영적 혼인)를 노래하고 설명하다
영가
Obras Completas

십자가의 요한(S. Juan de la Cruz) 지음
방효익 옮김.해설.역주
기쁜소식
교회인가 2009년 2월 3일

구입 : 2023년 11월 3일(금) 예스24 = 18,000원 - OK캐쉬백 1,260원 = 16,740원https://www.yes24.com/Product/Goods/9194172
읽음 : 2023년 11월 23일(목) ~ 315p
          2023년 11월 29일(수) ~ 323p
          ~ 2023년 11월 30일(수) 

- 16p. 점철되다 : (이나 사건 따위 무엇으로서로 이어지다. 똘레도의 감옥에서부터 시작되는 신비시학적이고 시적인 십자가의 요한의 생애는 성령께, 그리고 인간에게 노래를 부르는 일로 점철되었고, 그것은 생애의 마지막 십 년(1578-1588) 동안 안달루씨아 지방에 있을 때 꽃을 피운다.
- 65p. 칠보 : 구리  바탕 갖가지 유리질 유약() 발라 고온 가마 굽는 과정 거쳐 인물 따위 무늬 용해하거나 부착하여 나타내는 공예 기법또는  공예품. 칠보 같은 꽃들이 무성하다.
- 210p. 발삼 : 침엽수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액체에는 녹지 않으나 알코올 에테르에는  녹는다테레빈유바니시페인트 따위 원료접착제향료 따위 만드는  쓴다. "내 몰약과 발삼을 거두고"(아가 5,1)
 - 275p. 벽옥 : 산화 철로  불순물 함유하는 불투명한 석영(). 혼합된 물질 따라 빨간색녹색노란색갈색  나타낸다옛날부터 장신구 사용되었다. 꽃들과 벽옥으로,
- 298p. 가뭇하다 : (사물이나  빛깔조금 감은 듯하다. 나를 천대하지 마시고, 내게서 가뭇함 찾아내셨고, 나를 기꺼이 바라볼 수 있다오 나를 바라보신 뒤에는, 은총과 아름다움을 내게 남기셨다오.

- 4p. 이런 체험을 원한다면 밤으로 들어가야 한다. 밤의 어두움이 오히려 우리에게 기쁨을 허락할 것이다. : 이젠 이 말의 의미를 알게 됐다.
- 15p. 그 박해는 십자가의 요한을 더욱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간다. : 이게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밤'의 의미다.
- 17p. 미움과 증오에 대한 포기가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이끌어주었다. : 하느님의 크나큰 사랑을 느끼면 미움과 증오를 포기할 수 있게 된다.
- 죽을 수 있을 때 살 수 있다는 부활의 원칙을 깨달았던 것이다. : 아직 죽는 것이 진심으로 안 된다. 그래서 진정한 부활도 할 수 없다.
- 45p. 조건 없이 인간을 사랑하는 분이시다. : 하느님을 경외하고, 찬미 찬양하는 이유이다.
- 50p. 자신의 추함에도 하나이며 삼위이신 하느님 안에 들어가기 위하여 :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러기에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지니고 있으면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도와 주신다.
- 55p. 사랑하는 임 안에서 이루어지는 온전한 변화이기 때문이다. : 하느님의 진한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하느님을 닮아가는 변화이다. 
- 26p. 감춰져 계신 분을 찾아야 한다. : 하느님을 찾는 것이 영원한 보물을 찾는 것이다.
- "그분께서 내 앞을 지나가셔도 나는 보지 못하고 지나치셔도 나는 그분을 알아채지 못하네"(욥 9,11) : 하느님께 시선을 두지 않으면 이런 일이 많을 것이다. 
- 31p. 그분께서는 숨어 계시기 때문이며, 동시에 그분을 만나고 느끼기 위해 네 자신이 숨지 않기 때문이다. 숨겨진 물건을 찾으려는 이는 그것이 숨어 있는 아주 깊은 곳까지 들어가야 한다. : 예수님께서도 하느님과 대화하기 위해 이러셨다.
- 90p. 하느님을 사랑하는 영혼은 자신의 봉사에 대하여 다른 어떤 보상을 바라거나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의 완전함을 원하고 추구한다. : 이 마음으로 봉사해야 한다. 단지, 하느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읽으면서 십자가의 요한 성인의 '영가'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 것이 영광으로 다가왔다.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시몬 신부님 덕분에 알게 됐고 읽게 됐다. 늘 감사한 마음이다!
'사랑의 산 불꽃'과 '가르멜의 산길', 그리고 '어둔밤'을 읽은 게 이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성서40주간에서 '아가'를 배운 것도 도움이 됐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행복했다. 꼭 좋은 꿈을 꾼 듯한 느낌이었다. 도달하면 이렇게 좋은 것이 펼쳐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
하지만, 밤의 어두움과 고통을 겪은 후에 이 행복이 주어진다고 하니 망설여지기도 한다.
죽는 것이 진심으로 안 되기에, 진정한 부활도 할 수도 없는 것 같다.
그래도 하느님의 크나큰 사랑을 느끼며 미움과 증오를 포기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하느님과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용기있게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지니고 있으면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도와 주실 것이다.
하느님의 진한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하느님을 닮아가는 변화을 일으킬 것이다. 
하느님을 찾는 것이 영원한 보물을 찾는 삶이다.
그 삶을 추구하며 살고 싶다!

* 오타 : 352p. 각주 번호가 잘못됐다. '303), 304), 305)' 인데 '301)부터 302)까지 '로 되어 있다.

Q . 하느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가 겪은 아픔은?
: 본당 미사에 참여하고 싶은데, 그것조차 이젠 용기가 필요하게 됐다. 내 숙제이다. 이겨나가야 한다. 
봉사하며 상처를 받았기에 또 아픔이 반복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사람을 과연 믿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사람에게 다시 상처 받아도 이겨낼 수 있을까? 
과연 더 큰 고통을 기쁘게 감내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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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2023-22. 물비늘


물비늘 

개봉 : 2023년 12월 6일(수)

2023년 11월 29일(수) 오후 7:40
CGV 용산아이파크몰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나름 재밌게 봤다.
아마 남편이나 아이가 봤으면 재미없다고 했을 것이다.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졌다.
열린 결말로 끝났는데, 희망이 보여 그 빛으로 극장을 잘 나섰다.
격려를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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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Lk 21:12-19
Jesus said to the crowd: "They will seize and persecute you, they will hand you over to the synagogues and to prisons, and they will have you led before kings and governors because of my name. It will lead to your giving testimony. Remember, you are not to prepare your defense beforehand, for I myself shall give you a wisdom in speaking that all your adversaries will be powerless to resist or refute. You will even be handed over by parents, brothers, relatives, and friends, and they will put some of you to death. You will be hated by all because of my name, but not a hair on your head will be destroyed. By your perseverance you will secure your lives."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루카 21,18-19)
하느님, 늘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것 주시는 주님인데, 그에 비해 제가 인내와 끈기가 부족합니다. 
인내로써 신앙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주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 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 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삼 년의 공생활 동안 동고동락하였던 제자들의 발을 손수 닦아 주실 뿐 아니라 당신을 저주하고 침 뱉으며 못 박은 이들을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당신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셨고, 생애 마지막에 이르러 사랑과 겸손의 절정을 보여 주셨습니다. 만일 십자가 희생과 죽음이 없었다면 예수님께서는 부활의 영광으로 들어가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부활과 십자가는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도 그분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부활의 영광으로 들어가고자 수난과 죽음을 받아들이신 스승처럼, 우리도 눈에 보이지 않는 박해와 고통, 오해와 갈등, 미움과 원망을 참아 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첫째, 이러한 시련을 통하여 우리 믿음은 단련을 받아 정화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러한 역경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각자의 십자가를 일치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성실히 짊어진 뒤에야 비로소 우리에게 부활의 영광이 상급으로 주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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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을 묵상하며 성모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시어 천상 모후의 관을 씌워주셨음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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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2023-148. 시간 상자

 


시간 상자
FLOTSAM

데이비드 위즈너(David Wiesner)
베틀.북 BETTER BOOKS www.betterbooks.co.kr

대출 : 2023년 11월 7일(화) 서초4동작은도서관
읽음 : 2023년 11월 28일(화)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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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47.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글 이호백
그림 이억배
펴낸곳 도서출판 재미마주 www.jaimimage.com

한국 최초 IBBY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 우수도서 선정

대출 : 2023년 11월 7일(화) 서초4동작은도서관
읽음 : 2023년 11월 28일(화)

전에 읽었던 그림책이지만, 다시 보게 됐다.
수탉의 아내가 지혜롭다.
수탉은 좋은 아내를 뒀다.
우리 모두는 이 수탉과 같이 나이가 든다.
수탉과 같은 힘이 빠진 느낌이 들지만,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지혜롭게 잘 살아야겠다.
수탉과 같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힘이 될 것이다.
나 또한 수탉의 아내와 같이 이웃에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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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46. 마음버스

 


바람그림책 122
마음버스

김유 글
소복이 그림
펴낸곳 천개의바람

대출 : 2023년 11월 7일(화) 서초4동작은도서관
읽음 : 2023년 11월 28일(화)

아이디어가 좋다! 
귀엽고 다정한 그림책이다.
그림책처럼 다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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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45. 산타클로스는 할머니

 


산타클로스는 할머니

사노 요코 글.그림
이영미 옮김
어린이나무생각 www.namubook.co.kr

대출 : 2023년 11월 7일(화) 서초4동작은도서관
읽음 : 2023년 11월 28일(화)

'하나님'이라는 글자를 보고 개신교 관련 책인 줄 알았다.
옮긴이가 그렇게 번역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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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마켓컬리 pressed 제주 한라봉 주스 240mL 외

 

= 65,160원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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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8단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을 묵상하며 성모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시어 천상 모후의 관을 씌워주셨음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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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공연의 신' 이승환, 뉴스하이킥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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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4. 씨네21 영화 <물비늘> 시사회

 영화 <물비늘> 시사회 기대평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씨네21 운영자입니다. 
영화 <물비늘> 시사회 기대평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벤트 당첨자를 공지합니다.
티켓은 1인 2매이며, 영화 상영 한 시간 전부터 배부 될 예정입니다.

* 초대일정 : 11/29(수) 오후 7시 30분
* 초대장소 : CGV 용산아이파크몰


* 기타 안내 :
- 매표소 및 티켓 배포처에서 '씨네21 이벤트 당첨'을 말씀하시고, 본인 확인되시면 티켓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 배부시 신분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이벤트 당첨 권한 및 티켓을 온·오프라인에서 금전적인 목적으로 판매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저촉되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씨네21의 다양한 시사회와 이벤트에 씨네가족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당첨 사이트 :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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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6일 일요일

주일 미사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토요일 오후 6시 미사 견진성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님 집전

Mt 25:31-46
Jesus said to his disciples: "When the Son of Man comes in his glory,
and all the angels with him,
he will sit upon his glorious throne,
and all the nations will be assembled before him.
And he will separate them one from another,
as a shepherd separates the sheep from the goats.
He will place the sheep on his right and the goats on his left.
Then the king will say to those on his right,
'Come, you who are blessed by my Father.
Inherit the kingdom prepared for you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For I was hungry and you gave me food,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drink,
a stranger and you welcomed me,
naked and you clothed me,
ill and you cared for me,
in prison and you visited me.'
Then the righteous will answer him and say,
'Lord, when did we see you hungry and feed you,
or thirsty and give you drink?
When did we see you a stranger and welcome you,
or naked and clothe you?
When did we see you ill or in prison, and visit you?'
And the king will say to them in reply,
'Amen, I say to you,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brothers of mine, you did for me.'
Then he will say to those on his left,
'Depart from me, you accursed,
into the eternal fire prepared for the devil and his angels.
For I was hungry and you gave me no food,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no drink,
a stranger and you gave me no welcome,
naked and you gave me no clothing,
ill and in prison, and you did not care for me.'
Then they will answer and say,
'Lord, when did we see you hungry or thirsty
or a stranger or naked or ill or in prison,
and not minister to your needs?'
He will answer them, 'Amen, I say to you,
what you did not do for one of these least ones,
you did not do for me.'
And these will go off to eternal punishment,
but the righteous to eter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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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Lk 20:27-40
Some Sadducees, those who deny that there is a resurrection, came forward and put this question to Jesus, saying, "Teacher, Moses wrote for us, If someone's brother dies leaving a wife but no child, his brother must take the wife and raise up descendants for his brother. 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first married a woman but died childless. Then the second and the third married her, and likewise all the seven died childless. Finally the woman also died. Now at the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that woman be? For all seven had been married to her."
Jesus said to them, "The children of this age marry and remarry; but those who are deemed worthy to attain to the coming age and to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neither marry nor are given in marriage. They can no longer die, for they are like angels; and they are the children of God because they are the ones who will rise. That the dead will rise even Moses made known in the passage about the bush, when he called 'Lord'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and he is not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for to him all are alive."
Some of the scribes said in reply, "Teacher, you have answered well."
And they no longer dared to ask him anything.

사람들은 감히 그분께 더 이상 묻지 못하였다. (루카 27,40)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십니다.
고통과 아픔을 이길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저도 하느님께 의지하고 의탁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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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빛의 신비

묵주기도 빛의 신비 7단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의 공생활 중 다섯 가지의 주요 사건을 묵상하는 기도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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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평일 미사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오전 10시 미사 서초동성당 나창식 안드레아 부주임 신부님 집전

Lk 19:45-48
Jesus entered the temple area and proceeded to drive out those who were selling things, saying to them, "It is written, My house shall be a house of prayer,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thieves."
And every day he was teaching in the temple area.
The chief priests, the scribes, and the leaders of the people, meanwhile, were seeking to put him to death, but they could find no way to accomplish their purpose because all the people were hanging on his words.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루카 19,47)
그들의 마음을 다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무지 괴로우셨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를 견디셨는지요? 
제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이 되지 않도록 늘 하느님 안에서 깨어 기도하며 잘 식별해 나가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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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Lk 19:41-44

As Jesus drew near Jerusalem, he saw the city and wept over it, saying, “If this day you only knew what makes for peace–but now it is hidden from your eyes. For the days are coming upon you when your enemies will raise a palisade against you; they will encircle you and hem you in on all sides. They will smash you to the ground and your children within you, and they will not leave one stone upon another within you because you did not recognize the time of your visitation.”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루카 19,42)
더이상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느님 안에서 잘 식별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청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 (예레 29,11.12.14 참조)
하느님, 기도하겠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늘 위로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시편 50(49),23ㄴ)

저는 하느님 곁에 있어 행복하옵니다. 주 하느님을 피신처로 삼으리이다. (시편 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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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43. 어려워

 

어려워
Lo difícil 

라울 니에토 구리디(Raúl Nieto Guridi) 그림책
문주선 옮김
펴낸곳 (주)미디어창비 Media Changbi books.mediachangbi.com thechaek.com

대출 : 2023년 11월 17일(금)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읽음 : 2023년 11월 23일(목)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세요.
라울 니에토 구리디

책 분위기는 처음부터 어둡지만, 단지 그렇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그림은 단순하지만, 선의 굵기로 강렬하다.
그래서 독백이 진하게 다가온다.
공감하면서 읽다.
나도 이런 적이 있기 때문이다.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다.
용기를 낸 이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래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점점 좋아질 거라는 희망이 보였다.
밝은 빛으로 책장을 닫았다.

ps. 빵집 주인 아저씨가 아이에게 인사해 줘서 고맙게 느껴진다. 그의 친절이 아이가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했고, 변화할 수 있게 만든 역활이다. 이게 바로 어른들이 가져야 할 자세임을 알려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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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2023-21. 괴물 2D 초청 시사회



괴물
2D 초청 시사회
Monster, 怪物, 2023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개봉 : 2023년 11월 29일(수)
출연 : 싱글맘 사오리(안도 사쿠라), 아들 미나토(쿠로카와 소야), 미나토의 친구 요리(히이라기 히나타), 나가야마 에이타(호리 미치토시 선생님)

2023년 11월 22일(수) 4회 20:00~22:16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8층 14관 D열 8,9번 www.lottecinema.co.kr

일본 영화인 줄 몰랐다.
포스터를 대충 보고 우리나라 영화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포스터부터가 반전을 담고 있었다. 
초중반부터 보기가 힘들었다.
고구마를 먹고 있는 느낌이었다.
중후반부터는 '괴물 아이는 없다. 괴물 어른이 있을 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 느낌이 들며 이야기가 풀리는가 싶었다.
결말은 고구마 먹고 물을 안 마신 느낌이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은 게 감성과 작품성이 있다지만, 아! 이런 결말은 괴롭다.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이다.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것으로 기획했다면 성공한 듯!
호불호가 확실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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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2단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집에 오면서 묵주기도를 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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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Lk 19:11-28
While people were listening to Jesus speak, he proceeded to tell a parable because he was near Jerusalem and they thought that the Kingdom of God
would appear there immediately.
So he said, "A nobleman went off to a distant country
to obtain the kingship for himself and then to return. He called ten of his servants and gave them ten gold coins and told them, 'Engage in trade with these until I return.' His fellow citizens, however, despised him and sent a delegation after him to announce, 'We do not want this man to be our king.' But when he returned after obtaining the kingship, he had the servants called, to whom he had given the money, to learn what they had gained by trading. The first came forward and said,
'Sir, your gold coin has earned ten additional ones.' He replied, 'Well done, good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in this very small matter; take charge of ten cities.' Then the second came and reported, 'Your gold coin, sir, has earned five more.' And to this servant too he said, 'You, take charge of five cities.' Then the other servant came and said, 'Sir, here is your gold coin; I kept it stored away in a handkerchief, for I was afraid of you, because you are a demanding man; you take up what you did not lay down and you harvest what you did not plant.' He said to him, 'With your own words I shall condemn you, you wicked servant. You knew I was a demanding man, taking up what I did not lay down and harvesting what I did not plant; why did you not put my money in a bank? Then on my return I would have collected it with interest.' And to those standing by he said, 'Take the gold coin from him and give it to the servant who has ten.' But they said to him, 'Sir, he has ten gold coins.' He replied, 'I tell you, to everyone who has, more will be given, but from the one who has not, even what he has will be taken away. Now as for those enemies of mine who did not want me as their king, bring them here and slay them before me.'"
After he had said this, he proceeded on his journey up to Jerusalem.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루카 19,17)
아주 작은 일부터 성실한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하느님, 이끌어주세요🙏

주님께 희망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용감하게 견디어 냈다. (2마카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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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매일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Lk 19:1-10

At that time Jesus came to Jericho and intended to pass through the town.
Now a man there named Zacchaeus, who was a chief tax collector and also a wealthy man, was seeking to see who Jesus was; but he could not see him because of the crowd, for he was short in stature.
So he ran ahead and climbed a sycamore tree in order to see Jesus, who was about to pass that way.
When he reached the place, Jesus looked up and said, "Zacchaeus, come down quickly, for today I must stay at your house."
And he came down quickly and received him with joy.
When they saw this, they began to grumble, saying, "He has gone to stay at the house of a sinner."
But Zacchaeus stood there and said to the Lord, "Behold, half of my possessions, Lord, I shall give to the poor, and if I have extorted anything from anyone I shall repay it four times over."
And Jesus said to him, "Today salvation has come to this house because this man too is a descendant of Abraham. For the Son of Man has come to seek and to save what was lost."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마태 12,50)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신 그 뜻을 실행하는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그것이 구원의 길임을 압니다.

주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를 영광스럽게 기념하며 공경하오니 저희가 그분의 전구로 주님께 풍성한 은총을 받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포함한 친족에게 면박을 주시기보다 새로운 교회 공동체의 사명을 더욱 강조하시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이며 그분의 가정 공동체에 속합니다. 이 공동체의 본질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며, 이것이 곧 존재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성모님처럼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고, 그 뜻을 삶에서 실천하도록 초대받은 복된 사람들입니다. 

(김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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