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6일 화요일
6pm 직구 아이포터 OR(오레곤) 배대지 이용

Brooks Heritage Vanguard ASIN: B01AX2P892, Color: Peacoat Navy/Gold, Size: 8.5, Width: B (Medium) $35.99Reebok RealFlex Train 4.0 ASIN: B01I0D9D1A Color: Black/White/Reebok Rubber Gum/Silver Metallic Size: 8 Width: B (Medium) $44.99The North Face ThermoBall™ Lace ASIN: B00RW5JMFU Color: Shiny TNF Black/Luminous...
2017년 9월 25일 월요일
수채화 사과 그리기

사과 그리기오랜만에 붓을 들었다.아이가 그림은 잘 그리는데, 수채화 그리는 게 약해 물감 사용법 등을 알려줘야겠다 싶었다.그렇다고 내가 전문가도 아니어서 그냥 그려보라고 하는 수 밖에 없었다.그러면서 어쩌다보니 나까지 붓을 잡게 되었다.미술학원 다니기는 싫다는데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이런 시간을 가져야...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17년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아마 제주도에 갈 일이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자동차를 빌리실 것입니다. 섬인 제주도에 자동차를 가지고 갈 수가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우리나라 최대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에는 렌터카가 아주 많기 때문에 쉽게 빌릴 수 있고 또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제주도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탈 일이 아니라면 자동차를 빌려서 운전을 합니다. 그래서 올 초, 제주도에 갔을 때에도 자동차를 빌려서 운전했습니다. 그런데 운전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나더군요. 분명히 제가 적당한 가격을 지불해서 자동차를 빌렸지만 이 자동차가 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안전 운전을 해야 합니다. 또한 깨끗하게 사용해야 합니다.빌린 자동차는 분명히 제 것이 아닙니다.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반납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2017년 9월 18일 월요일
좋은 사람
연중 제24주간 월요일루카 7,1-10 좋은 사람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가끔씩 뜻밖의 선물처럼 참으로 매력적이고 호감가는 사람을 만납니다.그런 사람을 만나면 로또에 당첨되거나 보너스를 탈때 보다 더 기분이 좋습니다.그저 외모가 잘 생긴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따뜻한 인간미에 자상하고 너그러운 성품, 균형잡힌 감각에다 이웃을 배려하는 자상한 마음, 거기다 예의바르고 겸손한 말투까지.그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훈훈해집니다.그의 존재 자체가 금은보화보다 더 소중합니다.그 무엇이든 한없이 베풀고 싶습니다.해질녘 긴 강가를 따라 아무리 걸어도 피곤을 느끼게 하지 않는 그런 사람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극찬하시는 백인대장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그를 향한 예수님의 칭찬은 복음서 그 어디를 봐도 찾아보기가 힘든 대단한 칭찬이었습니다.당신께서 후계자로 지목하신 베드로 사도에게도, 애제자였던 요한 사도에게도 하지...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17년 9월 13일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어렸을 때에 친구들과 야구를 많이 했습니다. 아니 야구가 아니라 ‘찜뽕’이라는 것을 했었지요. 왜 ‘찜뽕’이라고 말했을까 싶어서, 사전을 찾아보니 이렇게 나옵니다.‘작은 고무공을 주먹으로 치고 나가는 야구와 비슷한 놀이의 전라도 방언.’당시에는 작은 고무공 하나도 귀했었지요. 그래서 라면봉지들을 한 봉지에 담은 뒤에 동그랗게 말아서 실로 단단하게 묶었습니다. 이것이 공이었고, 이러한 공으로 축구도 하고 찜뽕도 했습니다. 진짜 공이 없으니 다른 장비가 있을 리가 만무했지요. 그러다 어쩌다 누군가가 공을 가져오면 그렇게 행복했습니다. 항상 운동장에는 공을 가지고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았고, 운동장에 자리가 없어서 동네의 빈 공터 역시 뛰어노는 아이들로 북적였습니다. 어렸을 때를 떠올리면 참으로 행복한 기억입니다. 부족한 것이 많았어도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지금은...
2017년 9월 12일 화요일
겸손한 신원의식
연중 제23주간 화요일루카 6,12-19 겸손한 신원의식 공생활을 막 시작하신 예수님에게 있어 다른 무엇에 앞서 시급한 일이 한 가지 있었는데, 당신이 시작하시려는 인류 구원 사업의 협조자들을 선출하는 일이었습니다.예수님께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던지 산으로 들어가신 다음 꼬박 밤을 새우시며 철야기도를 하신 다음 비로소 인선의 가닥을 잡으셨습니다.사도(使徒)란 말마디 그대로 ‘누군가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고 파견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사도들에게 임무를 부여하신 분, 그리고 세상으로 파견하신 분은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실 사도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사도들은 자신의 힘과 권위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명에 따라, 그분의 힘과 권위에 의지해서 일하는 것이지 스스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사도들은 군주가 아니라 사절이며 손이 아니라 연장인 것입니다.그래서 사도들에게 있어 주도권을 쥐신 분은 오직...
2017년 9월 10일 일요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마태 18, 15)
09.10.연중 제23주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마태 18, 15)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갈등 속에서도
형제를 얻는 기쁨을
맛보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른다 해서
공동체의 이방인이
공동체안으로
들어오진 않습니다.
또 없는 형제애가
생겨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형제라는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제애는
형제의 말을
들어주는 거기에서
자라기 시작합니다.
형제에게로
돌아가는 것이
회개입니다.
살아있는 공동체는
도움이 필요한
형제의 손을
놓치 않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고는
함께 흐를 수 없습니다.
버려지는
형제가 아니라
다시 얻는 형제룰
원하십니다.
공동체의 가장
아름다운 방식은
기도하는 삶입니다.
형제가 형제를
미워하고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의 시간을
우리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형제를 통해
제 모습을
보게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끝까지 형제애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형제와 멀어지는 것은
공동체와도 멀어지는
것입니다.
형제애의 결속이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형제가 필요한
우리들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요.
-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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