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8일 일요일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김홍주 신부 토요일 음악나눔 LIVE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
토요일 음악나눔 LIVE -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음질 수정)
완주 소양고택 두베카페
남편의 안내로 이곳에 왔다.
2층에도 올라가 보다.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금요일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 tell you, unless your righteousness surpasses that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you will 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heaven.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to your ancestors,
You shall not kill; and whoever kills will be liable to judgment. But I say to you, whoever is angry with his brother will be liable to judgment, and whoever says to his brother, Raqa, will be answerable to the Sanhedrin, and whoever says, ‘You fool,’ will be liable to fiery Gehenna. Therefore, if you bring your gift to the altar, and there recall that your brother has anything against you, leave your gift there at the altar, go first and be reconciled with your brother, and then come and offer your gift. Settle with your opponent quickly while on the way to court. Otherwise your opponent will hand you over to the judge, and the judge will hand you over to the guard, and you will be thrown into prison. Amen, I say to you, you will not be released until you have paid the last penny.”
초등부 주일학교 2월 일정
2021-12. 불완전한 나에게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김홍주 신부 쉽게 듣는 성경이야기 되찾은 아들의 비유
쉽게 듣는 성경이야기 - 되찾은 아들의 비유(일명 '돌아온 탕자')
2021년 2월 24일 수요일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JERUSALEM 묵주)
2021-4. 리틀 포레스트
리틀 포레스트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31
30일의 여정을 걸어오면서 신앙 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시간이 됐습니다.
그동안은 두리뭉실 생각의 정립 없이 기도하고 봉사하는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0일이라는 기간 동안 신앙 생활이 어느 정도 정립됐고, 또 어떤 방향으로 하느님께 나아가야 할지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며 현재의 저를 바라보게 됐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면 좋을지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느님 품으로 오게 되었는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왔는지, 이후로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나가면 좋을지 알아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과거와 같은 어렵고 힘든 시기가 왔을 때 어떻게 이겨나가면 좋을지, 같은 유혹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칫 아케디아에 빠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하도록 이끌어 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시몬 신부님의 지도를 받으며 자매님들과 함께 한 시간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신부님께서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 한 분들로 인해 힘과 위로가 됐고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겼습니다.
신부님께서 그동안 저희를 이끌어 주시느라 얼마나 많이 애쓰셨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신자들의 모임이고 그걸 다 수용하느라 또, 일일이 물음에 다 답해 주시느라 얼마나 애가 많으실지, 그것도 친절하고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신부님의 큰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신부님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이렇게 봉사하고 이웃들을 대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신부님께 받은 사랑과 자비와 지혜, 저도 받은 것 저만의 곳간에 쌓아 놓고 불리기 보다 받은 것 이상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요로운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누면 이웃도 행복해지고, 저 또한 그만큼 배우는 게 많아진다는 것을 이 시간을 통해 알았습니다.
신부님, 영육 간 늘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하게 사목 활동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선한 이는 강해야 한다는 말 새기며, 더 선하게 더 강하게 하느님께 나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Simon Lee 신앙 생활 가이드 5편
신앙 생활 가이드 5편 영적 지도자. 누구를 만나야 할까?
2021년 2월 23일 화요일
매일미사 사순 제2주일 Second Sunday of Lent
Mk 9:2-10
Jesus took Peter, James, and John and led them up a high mountain apart by themselves.And he was transfigured before them, and his clothes became dazzling white, such as no fuller on earth could bleach them.
Then Elijah appeared to them along with Moses,
and they were conversing with Jesus.
Then Peter said to Jesus in reply,
“Rabbi, it is good that we are here!
Let us make three tents:
one for you,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
He hardly knew what to say, they were so terrified.
Then a cloud came, casting a shadow over them;
from the cloud came a voice,
“This is my beloved Son. Listen to him.”
Suddenly, looking around, they no longer saw anyone
but Jesus alone with them.
As they were coming down from the mountain,
he charged them not to relate what they had seen to anyone,
except when the Son of Man had risen from the dead.
So they kept the matter to themselves,
questioning what rising from the dead meant.
2021-11. 혼자서 마음을 치유하는 법
2021년 2월 22일 월요일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 (NAZARETH 묵주)
예수님의 잉태와 탄생 그리고 어린 시절의 예수님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보심을 묵상합시다.
3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30
신부님 말씀대로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흔들리고 때로는 넘어집니다.
이렇게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압니다.
그렇기에 저희를 좋은 길로 이끌어주시는 하느님을 바라보며 그분께 의지하고 의탁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하느님 안에서 꾸준한 신앙 생활만이 그 길임을 압니다.
앎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자 합니다.
하느님과의 대화(기도)와 하느님 말씀을 적어 놓은 성경을 통해 그분을 알아 갑니다.
그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분을 느끼고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저희에게 끊임없이 하느님과 하느님 나라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그분 뿐 아니라 모든 사도들, 성인들, 그리고 여러 신부님들과 수도자들이 현재까지도 하느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그분들을 통해 제가 느끼지 못한 하느님을 발견하려고 합니다.
끊임없이 하느님과 함께하려고 하는 마음을 통해 하느님을 알아가려고 합니다.
의문(질문)
곧이 곧대로 믿는 믿음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리며 '이 길이 과연 맞는지?' 재차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늘 의문을 갖고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가려고 합니다.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알아가고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실천
아는 것을 삶으로 실천하기란 어렵습니다.
아는 것과 삶으로의 실천이 별개일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땐 먼저, 저를 용서해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느님을 생각합니다.
보살펴 주시고 지켜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그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사랑에 힘입어 이웃을 바라보려 합니다.
그 마음으로 하느님께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힘 주시길 청합니다.
너무 어렵고 힘들 땐 '이럴 땐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느님께 의탁하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됩니다.
하느님을 바라보는 삶을 통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봉사
지금까지 이웃과 주고 받으며 함께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이웃은 저의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웃과 함께 잘 사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삶은 바로 하느님과 함께 사는 삶입니다.
현재도 시몬 신부님을 통해 이렇게 많은 걸 알아가고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배움과 사랑을 이웃과 나누며 살려고 합니다.
저 혼자 잘 사는 삶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며 이웃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며 같이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 길이 바로 저를 살리는 삶입니다.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마태 16,17)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29
다시 신앙 생활을 했을 때,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신자들에 대한 섣부른 인식'이었습니다.
다들 따뜻한 사람들 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 것을 알았을 때입니다.
저도 따뜻한 사람이 아닌데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언니의 말이 상처가 됐습니다.
그것도 무교인 친구를 성당에 처음 데려간 그날 그래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 이후로 제 친구가 성당에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어렵게 친구를 성당에 데려갔는데요.
그 친구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 후 전 다행스럽게 청년성서모임으로 인해 진심으로 따뜻하고 믿음 깊은 언니들을 만나 성당에 발을 붙이게 됐습니다.
만약 그렇게 한 대 맞고, 또 한 대 맞았으면 신앙을 놓아 버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때만 해도 기도 생활을 충실히 하지 않았고, 멘탈이 강하지도 않았습니다.
멘탈은 첫영성체 대표 교사하면서부터 점차 강해진 듯 합니다.
제가 멘탈이 약했기에, 청년성서모임 할 때는 다들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어주신 듯 합니다.
여튼, 신자들의 대한 섣부른 인식이 걸림돌이 됐습니다.
제가 이렇게 겪었기에 처음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친절히 대하고 잘 알려드려야 겠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세례는 몸의 때를 씻어 내는 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힘입어 하느님께 바른 양심을 청하는 일입니다. (1베드 3,21)
매일미사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Mt 16:13-19
When Jesus went into the region of Caesarea Philippi he asked his disciples, “Who do people say that the Son of Man is?”
They replied, “Some say John the Baptist, others Elijah, still others Jeremiah or one of the prophets.”
He said to them, “But who do you say that I am?”
Simon Peter said in reply,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Jesus said to him in reply, “Blessed are you, Simon son of Jonah. For flesh and blood has not revealed this to you, but my heavenly Father. And so I say to you, you are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the netherworld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I will give you the keys to the Kingdom of heaven. Whatever you bind on earth sha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shall be loosed in heaven.”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마태 16,17)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하느님의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돌보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진해서 하십시오.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하지 말고 열성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에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으뜸 목자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1베드 5,2-4)
내가 너의 믿음이 꺼지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니, 너는 돌아오거든 네 형제들의 힘을 북돋아 주어라. (루카 22,32 참조)
전능하신 하느님, 베드로 사도의 신앙 고백을 반석으로 삼아 교회를 세우셨으니 어지러운 이 세상에서 교회가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목자인 베드로 사도의 인도로 저희가 신앙을 온전히 보존하고 영원한 상속을 받게 하소서.
자신을 단 한 번도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한 적 없으셨던 예수님 앞에서,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을 반석 삼아 예수님께서는 그 위에 교회를 세우십니다.
그럼 베드로 사도는 위대한 인물이었을까요? 우리는 그가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어부였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가 지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은 한결같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물 위를 걷다가도 풍랑을 바라보고 두려워서 물에 빠지고, 두려움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였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그가 위대해서가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인공이십니다. 우리의 신앙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을 체험한 예수님의 첫 제자가 베드로이기에, 오늘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은 우리와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교회 공동체의 구성원임을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박형순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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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저도 계속해서 하느님에 대해 알려고 하고 하느님께서도 알려 주시길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