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을 묵상하며 성모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시어 천상 모후의 관을 씌워주셨음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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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짓기 프로젝트 Day 05


사순 시기는 예수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참회와 보속의 기간입니다.

코로나 사태 전에는 교사회 활동을 통해 사순시기를 본당 신부님과 같이 봉사하는 교사들, 그리고 어린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교리를 통해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에 대해 알아가고 배우고 가르치며 그분을 느끼고 부활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교리를 할 수 없게 됐기에 더이상 배움의 기회도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본당 신부님 뿐 아니라 다른 신부님들께서도 신앙을 놓지 않도록 많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본당 신부님께서는 교사들이 신앙을 놓치 않도록 ZOOM으로 교사 회합을 진행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주일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느님 말씀 안에서 힘을 잃지 않도록 해 주셨습니다.
'사순시기 뜻 깊게 보내기'란 주제로 교육도 해 주시고, 사순 실천표도 만들게 하시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도 해 주셨습니다.  

본당 신부님 뿐 아니라 목동의 시몬 신부님과 동성고의 베드로 신부님께서도 온라인을 통해 신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좋은 신부님들을 알게 돼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좋으신 분들 덕분에 자칫 신앙을 놓을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신앙을 잃지 않게 지식과 지혜 주시고, 하느님을 가까이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시기가 있었기에, 다시 어린이미사와 교리가 재개되는 상황에서 발빠르게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손을 놓고 있었다면, 다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미사와 교리가 재개되고 어린이미사와 교사회도 활기가 돋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교사회에 새로 들어 오신 선생님들도 계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을 못하는 상황이기에, 아직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역 수칙 안에서 끊임없이 배워가며 배운 예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어린이들에게 잘 전했으면 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요한 14,2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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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연중 제31주일

Mk 12:28b-34

One of the scribes came to Jesus and asked him, "Which is the first of all the commandments?"
Jesus replied, "The first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Lord alone!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The second is this: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other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The scribe said to him, "Well said, teacher. You are right in saying, 'He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than he.' And '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worth more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And when Jesus saw that he answered with understanding,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no one dared to ask him any more questions.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마르 12,33)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요한 14,23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살아 계신 아버지가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한 6,5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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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말씀에 슬기롭게 답한 율법학자에게 예수님께서는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그 율법학자는 그 후로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하느님을 사랑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웃을 제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을 하느님 사랑으로 가능하도록 애쓰겠습니다.







논현동성당 신자도 아닌데 이렇게 신부님 강론 들을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네요^^ 
귀 기울여 듣는데 행복했어요~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하느님 말씀 삶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할게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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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가족미사가 있는 주일이라 데레사 선생님이 춘천을 다녀오신 것 같다.
데레사 선생님에게 닭갈비를 사 간다며 연락이 왔다.
저번에도 울 식구 맛있게 잘 먹어서 감사했는데, 특히나 아이가 잘 먹어서, 이번에도 챙겨 주시니 감사했다♥
데레사 선생님 큰 딸이 닭갈비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울 아이도 마찬가지다.
입맛이 둘이 비슷한 것 같다.
덕분에 저녁 맛있게 잘 해결했다~
아이 학원에서 데리고 오는 사이에 요리는 고맙게도 남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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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9. 돼지책

 


돼지책
PIGGYBOOK

글.그림 앤서니 브라운 Anthony Browne
옮긴이 허은미
웅진주니어 www.wjjunior.com

제35회 문화 관광부 추천도서

대출 : 2021년 10월 8일(금) 반포1동작은도서관
읽음 : 2021년 10월 31일(일)

원서는 봤는데 번역본은 안 봐 보게 됐다.
아들 둘 엄마의 심정이 이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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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2021-40. 돌돌돌 내 배꼽

 


씽크빅 책 읽기 프로그램 B단계 12세트 4호

돌돌돌 내 배꼽

글 허은미, 그림 김선숙, 꾸밈 조은화
웅진주니어 www.wjjunior.com

대출 : 2021년 10월 8일(금)
읽음 : 2021년 10월 30일(토) 

오랜만에 아이와 같이 책을 읽었다.
난 좋았는데, 또 그림책이 좋은데 아이에겐 유치하게 다가오는가 보다.
하긴! 이해가 된다.
유아 책이어도 배우는 게 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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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짓기 프로젝트 Day 04


관계와 신앙 두 가지를 살피면 우리의 시간이 흘러 사라지지 않고 오늘에 영향을 준 시간임을 알게 될꺼예요

공동체 안에 속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공동체 안에 속해 있지 않을 때는 성탄시기는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단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날이었습니다.
그때도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는 빠지지 않았지만, 예수님을 생각하는 시간은 딱 그때 뿐이었습니다.

공동체에 속하고 난 후 부터는 성탄 시기가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림시기부터 예수님께서 오심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대림시기에 대해 알려 주면서 저 또한 알아가는 게 많았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이 컸고, 배우면서 가르치는 게 보람됐습니다.
더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오시기를 준비하며 기다리니 성탄을 맞는 마음이 달랐습니다.
준비하는 것과 하지 않았을 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대림시기에 대해 가르쳐 주며, 저 또한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기쁘게 잘 기다리는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탄의 기쁨 어린이들과 잘 나누었으면 합니다^^


초대를 받거든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루카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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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짓기 프로젝트 Day 03


대림시기가 시작되면 주일학교 교사들과 마니또를 합니다.
성탄 때 서로의 마니또를 발표하며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대림시기 동안 마니또를 위해 기도하고 도와주며, 선물은 뭐가 좋을까 고심합니다.
처음 교사를 시작했을 때 수녀님의 마니또가 저여서 성탄절날 많이 기뻤던 적이 있습니다.
수녀님의 기도를 받게 된 게 영광이고, 좋았습니다. 

작년에는 저의 마니또가 수녀님이었습니다.
수녀님을 위해 기도를 드렸는데, 그동안 제가 해보지 못한 많은 단의 묵주기도를 드려서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 수녀님께 선물과 함께 영적 선물로 드렸더니 기뻐하셨습니다. 
좋으신 분이셨는데, 제 마니또까지 되니 수녀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생겼습니다.

올해는 어느 분이 제 마니또가 될지, 또 저의 마니또는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그분을 정성껏 도와드리고, 기도해 드리는 대림시기가 되어 '주님 성탄 대축일'에 함께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따뜻하게 나누고 싶습니다♥


주님이 나를 돕지 않으셨다면, 내 영혼은 침묵의 땅속에 누웠으리라. “내 다리가 휘청거린다.” 생각하였을 때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받쳐 주셨나이다. (시편 9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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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연중 제30주간 토요일


Lk 14:1, 7-11

On a sabbath Jesus went to dine at the home of one of the leading Pharisees, and the people there were observing him carefully.
He told a parable to those who had been invited, noticing how they were choosing the places of honor at the table.
“When you are invited by someone to a wedding banquet, do not recline at table in the place of honor. A more distinguished guest than you may have been invited by him, and the host who invited both of you may approach you and say, ‘Give your place to this man,’ and then you would proceed with embarrassment to take the lowest place. Rather, when you are invited, go and take the lowest place so that when the host comes to you he may say, ‘My friend, move up to a higher position.’ Then you will enjoy the esteem of your companions at the table. For everyone who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but the one who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초대를 받거든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루카 14,10)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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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리는 모두가 싫어하는 자리입니다. 
아무도 앉고 싶어하지 않는 자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자리에 앉으라고 하십니다.
끝자리는 모두를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앞자리는 자기 앞에만 보입니다.
모두를 볼 수 있는 끝자리에 앉으면 보고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 오실 때 끝자리에서부터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생각하며 저도 끝자리에 선뜻 기쁘게 앉을 수 있게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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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5단

예수님의 잉태와 탄생 그리고 어린 시절의 예수님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보심을 묵상합시다.

3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4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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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반주 연습 : 어린이성가 88.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


어린이성가집과 가톨릭 성가집에 나와 있는 반주가 똑같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
반주가 되니 가사가 눈에 들어 온다.
플랫 세 개의 곡을 노래와 함께 부르는 게 가능해 지다니. 예에-! 😀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니 이런 기쁨이 있다.
그래도 정신줄 놓으면 반복된 실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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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5단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의 구원을 위해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맞으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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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스 아쿠아벨라 에센스 토너


눅스 아쿠아벨라 에센스 토너

= 15,560원 * 2 = 31,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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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크럼프 클래식 써클 로고 카라 맨투맨 (CT0335) 외

 

= 123,000원 - 할인 46,300원 = 76,700원 

양질의 제품으로 배송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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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구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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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짓기 프로젝트 Day 02


대림 시기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주님 성탄 대축을'을 준비하면서 예수님을 회개와 속죄로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대림시기가 되면 주일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학년별로 고백성사를 보게 합니다.
교사들은 어린이들에게 고백성사를 어떻게 보는지 알려주고, 고해소에서 안내하는 역활을 합니다.
고해소 앞에 앉아 있는 어린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왜 예수님께서 어린이처럼 되라고 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자기의 죄를 순수히 적으며 고해소 앞에서 긴장하고, 그리고 나와서는 환히 웃는 그들의 미소에서 예수님께 온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의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보며 느끼는 게 많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이처럼 그들에게 많이 배웁니다.
대림시기를 어린이들처럼 보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을 바라보며 저의 죄를 순수히 고백하고,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또 온전히 의탁하며 예수님을 기쁘게 기다리는 시기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 (루카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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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Lk 6:12-16

Jesus went up to the mountain to pray, and he spent the night in prayer to God.
When day came, he called his disciples to himself, and from them he chose Twelve, whom he also named Apostles: Simon, whom he named Peter, and his brother Andrew, James, John, Philip, Bartholomew, Matthew, Thomas, James the son of Alphaeus,
Simon who was called a Zealot, and Judas the son of James, and Judas Iscariot, who became a traitor.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루카 6,12)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 (루카 6,19)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에페 2,22)

오늘은 성 시몬과 성 유다 사도의 축일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분의 가르침을 전하는 데 일생을 바친 두 사도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들이 걸어간 여정은 예수님의 부르심에서 시작됩니다. 그들 스스로 예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홀로 모든 것을 결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일치하는 가운데 그 일을 진행하십니다. 그렇게 소중하고 귀한 마음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선택이 이루어집니다. 
사도들은 처음부터 사도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부르심을 통해서 사도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삶의 여정 속에서 자신을 위한 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모든 주도권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간 이들이 바로 사도들입니다. 

예수님의 선택은 이천 년 전 열두 사도들에게만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를 위해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시고자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밤을 새워 가며 기도하십니다. 우리의 준비와 응답을 기다리시며 우리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는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간절함,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선택하기 전에 보여 주신 간절한 마음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박형순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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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밤을 새우며 기도하셨을 정도로 제자들을 뽑을 때 얼마나 고심하셨을지 느껴집니다. 저희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제자들이기에 고심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저도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 쓰겠습니다.
저를 고쳐주세요!

성령님께 청하며 하느님께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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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빛의 신비


묵주기도 빛의 신비 5단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의 공생활 중 다섯 가지의 주요 사건을 묵상하는 기도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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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7. 가톨릭 디다케 2021년 10월 호


가톨릭 디다케 2021년 10월 호 / Vol. 433

www.didache.eduseoul.or.kr
발행인 : 정순택
발행처 :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읽음 : 2021년 10월 8일(금) ~ 19p
         2021년 10월 9일(토) ~ 21p
         2021년 10월 18일(월) ~ 22p
         2021년 10월 20일(수) ~ 73p
         ~ 2021년 10월 28일(목)

- 22p. 우리가 보상을 바라며 예수님을 믿기보다는 나의 모든 것을 내드릴 수 있을 만큼 예수님을 믿고 사랑할 때 비로소 주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실 거예요.
- 27p. 하느님의 나라, 흔히 우리가 '천국'이라고 부르는 곳은 이 세상에서 무시당하고, 힘없고, 약한 사람들이 하느님 사랑 덕분에 힘을 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입니다.
- 35p. 약자를 보호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예수님의 진정한 벗으로 거듭나기를
- 37p.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니까요(1코린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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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유가원 유기농 호두 120g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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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매듭 짓기 프로젝트 Day 01



다시 시작하게 돼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 신앙 글쓰기를 통해 그동안 늘어지고 나태해진 마음을 하느님께로 향해봅니다.

코로나 전에는 저에게 대림 시기는 어린이들과 예수님을 기다리며 대림 교리와 성탄제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일학교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합니다.
청소년국에 가서 성탄제 관련 교육도 받으며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과 '주님 성탄 대축일'을 잘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고 기획합니다.

교사 초기에는 성탄제를 공연 형식으로 많이 했는데, 해가 지나며 공연 형식보다는 그 의미를 헤아리고 더 뜻깊게 보내자는 취지로 어린이들과 함께 자선활동을 하며 기도가 담긴 자신만의 오너먼트를 만들어 대형 성탄 트리를 완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면서 공연 형식은 많이 간소화 됐습니다.

공연을 준비했을 때는 해당 학년 어린이들과 같이 준비하며 한 무대를 꾸미는 것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그린 대림과 성탄 관련 그림으로 무대를 꾸미고, 모두 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유쾌한 공연으로 재밌게 성탄제를 준비했습니다. 의미도 살리며 어린이들과 같이 재미와 즐거움 또한 놓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부님께서 추천한 자선활동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산타가되어주세요 캠페인'이었는데, 어린이들이 그동안 자기가 모은 용돈을 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진 활동이어서 제 마음을 울리는 진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행사가 간소화 됐기에 볼거리가 많이 줄어들어 그래도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 주자는 취지로 선생님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매주 미사 후에 선생님들과 모여 연습하며 어린이들이 보고 즐거워할 모습을 떠올리며 함께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선생님들의 망가진 모습을 보여 주려고 귀엽고 웃긴 캐릭터 의상을 준비하며 선생님들과 기쁘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기쁘게 '주님 성탄 대축일'을 기다리며 즐겁게 예수님을 기다리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오고 성탄제는 커녕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조차 없어졌습니다. 
처음엔 허전하기도 했고, 나중엔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 그 마음을 보듬어 가고 따뜻하게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신부님과 수녀님께서도 많이 도닥여 주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당연하게 느꼈던 좋은 분들의 사랑과 따뜻함이 소중하게 다가온 시간이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다시 어린이 미사와 교리가 재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을 만나니 침체돼 있던 성당이 다시 생기가 돋고 활기가 넘쳤습니다. 
그동안 4학년 어린이들을 만나다가 올해는 1학년을 맡았는데, 어린이들이 그저 사랑스럽고 이쁩니다. 
어린이는 '사랑' 그 자체임을 1학년 어린이들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4학년도 이뻤지만, 1학년은 그저 그 미소에 넘어갑니다♥♥
이렇게 이쁜 어린이들에게 예수님과 예수님 사랑을 어떻게 알려 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연구합니다. 
1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할 대림시기와 '주님 성탄 대축일'이 기다려 집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로마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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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Lk 13:22-30

Jesus passed through towns and villages, teaching as he went and making his way to Jerusalem.
Someone asked him, “Lord, will only a few people be saved?”
He answered them, “Strive to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many, I tell you, will attempt to enter but will not be strong enough. After the master of the house has arisen and locked the door, then will you stand outside knocking and saying, ‘Lord, open the door for us.’ He will say to you in reply, ‘I do not know where you are from.’ And you will say, ‘We ate and drank in your company and you taught in our streets.’ Then he will say to you, ‘I do not know where you are from. Depart from me, all you evildoers!’ And there will be wailing and grinding of teeth when you see Abraham, Isaac, and Jacob and all the prophets in the Kingdom of God and you yourselves cast out. And people will come from the east and the west and from the north and the south and will recline at table in the Kingdom of God. For behold, some are last who will be first, and some are first who will be last.”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루카 13,24)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로마 8,28)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시편 105,3-4)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묘사하며 우리말 ‘힘쓰다’로 번역되는 이 낱말은, 그리스어 원문에서는 ‘투쟁하다’라는 뜻으로, 훨씬 강한 어감을 지닙니다. 곧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면 치열한 싸움을 치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하며 적당히 노력하는 태도는 우리를 좁은 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고 닫힌 문을 보게 하리라고 경고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과 함께 머무르고자 그것을 방해하는 것들과 싸우고,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투쟁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경고의 말씀이 아닙니다. 구원을 위한 초대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눈과 귀가 조금씩 주님께 향하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박형순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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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안에 예수님께서 계실 것이기에 그 문으로 저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네, 말씀하시는 대로 들어가도록 힘쓰겠습니다!

하느님께서 늘 함께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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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을 묵상하며 성모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시어 천상 모후의 관을 씌워주셨음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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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연습 : 어린이성가 88.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


완벽하게 치기 위해 복습^^
안 틀리고 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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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우리농 단감 마산 대 1.1kg 외


= 62,500원

양질의 신선한 제품으로 배송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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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친환경 잎채소 케일 100g 외

 

= 65,340원 - 할인 7,000원 - 적립금 7,663원 = 50,677원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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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연습 : 어린이성가 88.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


플랫이 세 개라 처음엔 좀 어렵게 다가왔지만, 왼손 아래 음의 공통점을 찾으니 조금은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이렇게 풀어나가는 방법은 안토니아 샘에게 배운 것 ^^ 



연습에 용이하도록 핸폰 벨소리로 저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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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Lk 13:18-21

Jesus said, “What is the Kingdom of God like? To what can I compare it? It is like a mustard seed that a man took and planted in the garden. When it was fully grown, it became a large bush and the birds of the sky dwelt in its branches.”
Again he said, “To what shall I compare the Kingdom of God? It is like yeast that a woman took
and mixed in with three measures of wheat flour until the whole batch of dough was leavened.”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루카 13,19)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시편 105,3-4)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셨네.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놓으시어, 하느님께 향기로운 예물로 바치셨네. (에페 5,2 참조)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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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정원은 하느님께서 주신 달란트와 자산으로 다가옵니다.
그것을 기꺼이 사용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하느님 나라가 바로 이럴 것 같습니다.
하느님 나라가 제가 있는 바로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기쁘게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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