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1일 토요일
매일미사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Mt 14:1-12Herod the tetrarch heard of the reputation of Jesus and said to his servants, “This man is John the Baptist. He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that is why mighty powers are at work in him.”Now Herod had arrested John, bound him, and put him in prison on account of Herodias, the wife of his brother Philip, for John had said to him, “It is not lawful for you to have her.”Although he wanted to kill him, he feared the people, for they regarded him...
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23

주님께 부르심을 받은 저의 소명은 올해는 주일학교 지구 회장직인 줄 알았습니다.작년에 회장단으로 활동하며 교감 선생님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회장단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애쓰고 있는 교감 선생님들을 위해 봉사를 잘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자신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되면 본당 교감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그만두어야 그 자격이 생깁니다.교감직을 내려 놓고 평교사로 봉사하고 싶었습니다.신부님과 수녀님께서 올해도 교감직을 부탁해 오셨습니다.수녀님께서는 만날 때마다 부탁해 오셔서 차마 수녀님의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회장직에서 마음을 접었습니다.회장직은 하고자 하는 교감 선생님들이 많았지만, 교감직은 하고자 하는 선생님이 없었습니다.본당의 열악한 상황을 외면할...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17주간 금요일
Mt 13:54-58Jesus came to his native place and taught the people in their synagogue.They were astonished and said, “Where did this man get such wisdom and mighty deeds? Is he not the carpenter’s son? Is not his mother named Mary and his brothers James, Joseph, Simon, and Judas? Are not his sisters all with us? Where did this man get all this?”And they took offense at him.But Jesus said to them, “A prophet is not without honor except in his native place and...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22

제가 받은 은총은 누구나 저에게 스스럼없이 편하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때때로 너무 편해서 만만하게도 보지만, 또 예전에는 그런 점이 싫어 강한 인상을 갖고도 싶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어른들도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주일학교 선생님들은 저를 편하게 대하고, 스스럼없이 어려움을 털어 놓으며 말을 꺼냅니다.제가 누군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은총이다 싶습니다.리액션도 좋습니다^^ 말을 조리있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잘하지 못합니다.대신 들어주는 것을 잘합니다.제가 어린이들과 눈높이가 맞기에 어린이들과 잘 어울립니다.어린이 미사 때 평화의 인사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세례명을 한 명 한 명 다 부르며 즐겁게 인사하고, 교리 때도...
매일미사 연중 제17주간 수요일
Mt 13:44-46Jesus said to his disciples: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treasure buried in a field, which a person finds and hides again, and out of joy goes and sells all that he has and buys that field. Again,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erchant searching for fine pearls. When he finds a pearl of great price, he goes and sells all that he has and buys it.”“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마태 13,44)"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마태 13,45)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에게서...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21

저는 저의 신앙을 전한 적이 없습니다.제가 할 몫은 다하지만, 이웃에게 권하지는 못합니다.가족에게는 때를 써서라도 가능하게 하려고 하지만요^^신기한건, 친구들 중에 한 명도 신자가 없었습니다.친구들이 성당(친구들은 천주교 보다는 성당이란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관련해서는 저 밖에 없었기에 그에 관해서는 저를 떠올렸습니다.같이 여행을 가서 성당이 나오면 저를 불렀고, 그와 관련된 것이 있으면 저에게 주곤 했습니다.그렇게 지내며 신앙생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그때 당시의 SNS에 남긴 것 밖에는 없습니다.신기한 건, 제가 다닌 성당에서 한 결혼식(혼배미사)을 계기로 친구들이 한 명, 두 명 신자가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친한 동료들까지 신자가 되었습니다.친구들과 직장 동료들이 저를 통해 자주 만났기에,...
매일미사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Mt 13:36-43Jesus dismissed the crowds and went into the house.His disciples approached him and said, “Explain to us the parable of the weeds in the field.”He said in reply, “He who sows good seed is the Son of Man, the field is the world, the good seed the children of the Kingdom. The weeds are the children of the Evil One, and the enemy who sows them is the Devil. The harvest is the end of the age, and the harvesters are angels. Just as weeds are collected...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 천막특강 똥파리와 나비
[명동밥집 천막특강]똥파리와 나비 - Fr. 양경모 대건안드레아신부님, 저번에 이어 이번 특강도 챙겨봅니다~ 4대 교리와 실천의 중요성 등 부끄럽게도 모르고 깨닫지 못한 내용 잘 기억하고 갑니다. 네, 저도 나비를 꿈꾸며 똥파리가 되지 않도록 할게요^^ 똥파리가 나타나면 기분이 좋지 않고, 나비가 나타나면 기분이 좋아지듯 애벌레부터 초심으로 시작해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그리고 이웃에게 굿뉴스 전하는 나비가 되도록 할게요. 더운 날씨에 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
Simon Lee 신앙 생활 가이드 34강 전례란?
신앙 생활 가이드 34강 전례란?신부님, 전례에 대해 알면 알수록 미사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전례에 대해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더 알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럼, 시원한 하루 되세요^^
예비자 교리 03 미사...
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20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떠났던 제자들을 찾아와 함께해 주셨습니다.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저 같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아예 그들을 쳐다도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어떻게 그렇게 배신할 수 있지?'란 생각에 몸서리를 쳤을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애초에 그들에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을까요?예수님께서는 불완전한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나셨습니다.그리고 제자로 삼으셨습니다.그들을 사랑을 눈으로 보시고, 감싸 주시며 돌보아 주셨습니다.부족한 그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시고, 믿음을 키워 주셨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저도 제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압니다.제 자신의 그런 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느님을 느낍니다.그 마음으로...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매일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Mt 13:31-35Jesus proposed a parable to the crowds.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ustard seed that a person took and sowed in a field. It is the smallest of all the seeds, yet when full-grown it is the largest of plants. It becomes a large bush, and the birds of the sky come and dwell in its branches.”He spoke to them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yeast that a woman took and mixed with three measures of wheat flour until the whole batch was leavened.”All these things...
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19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 막달레나와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제자들 보다 먼저, 예수님 옆에서 끝까지 함께 한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난 것에서 예수님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그 다음 제자들에게도 나타나시어 그들에게 믿음과 확신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믿음과 확신으로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하느님께서는 이렇듯 부족한 우리에게 사랑과 믿음을 더해주십니다.늘 좋은 것 주려고 하시는 분입니다.우리가 하느님께 눈을 돌리기만 하면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것을 주려고 하십니다.마치 부모가 자식에게 무한정 자신의 것을 내어 주고 싶은 그 마음입니다.부활하신 하느님께 대한 희망은 바로 이 부모의 마음입니다.부모는 자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언제나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부모님을...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매일미사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Jn 20:1-2, 11-18On the first day of the week, Mary Magdalene came to the tomb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and saw the stone removed from the tomb.So she ran and went to Simon Peter and to the other disciple whom Jesus loved, and told them, “They have taken the Lord from the tomb, and we don’t know where they put him.”Mary stayed outside the tomb weeping.And as she wept, she bent over into the tomb and saw two angels in white sitting there, one at the head and one at...
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18

십자가를 바라보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대단하신지 느껴집니다.십자가에 대한 의미를 완전히 바꿔 놓으셨기 때문입니다.죄와 치욕을 상징했던 십자가를 사랑과 구원의 십자가로 어떻게 일순간에 바꿔 놓으실 수가 있는 것인지, 그건 예수님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사랑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것이었습니다.사랑은 이렇게 큰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희생을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직접 보여주신 사랑의 힘을 믿고 따릅니다.보여주신 그 사랑, 저희와 함께한다는 말씀을 통해 저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십니다.함께해 주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고통과 좌절, 그리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랑의 길로 들어서고 싶습니다.그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이끌림에 따랐던 이들...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을 묵상하며 성모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시어 천상 모후의 관을 씌워주셨음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
매일미사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Mt 13:1-9On that day, Jesus went out of the house and sat down by the sea.Such large crowds gathered around him that he got into a boat and sat down, and the whole crowd stood along the shore.And he spoke to them at length in parables, saying: “A sower went out to sow. And as he sowed, some seed fell on the path, and birds came and ate it up. Some fell on rocky ground, where it had little soil. It sprang up at once because the soil was not deep, and...
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17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제가 제자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먼저, 겁이 덜컥 났을 것입니다.그렇게 안 보이려고 하지만, 제 안에 겁이 많습니다.저도 덜덜 떨며 앞뒤 가리지 않고 도망쳤을 것 같습니다.예수님을 많이 사랑했다면 떨리면서도 용기를 갖고 예수님과 함께했을 것 같기도 합니다.제가 사랑에 좀 약한 면이 있습니다^^; 어쩌면 예수님 옆에서 함께 도망칠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할 것도 같습니다.저도 이런데 어찌 제자들을 색안경 끼고 볼 수 있을까요?제자들이 도망간 모습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그렇기에 신앙생활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의 마음도 공감이 갑니다.주일학교에서, 그것도 교감으로 봉사하고 있는 것을 남편과 엄마가 신자이면서도 그동안 마땅치 않게 여겼습니다.호응은 없었지만,...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Mt 12:46-50While Jesus was speaking to the crowds, his mother and his brothers appeared outside, wishing to speak with him.Someone told him, “Your mother and your brothers are standing outside, asking to speak with you.”But he said in reply to the one who told him, “Who is my mother? Who are my brothers?”And stretching out his hand toward his disciples, he said, “Here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my heavenly Father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당신의...
[20210720-22] 쏠비치 진도 리조트
2021년 7월 20일(화) ~ 22일(목) (2박 3일)쏠비치 진도 리조트 : 호텔www.sonohotelsresorts.com/sb/jd준비물전기포트, 사발면, 햇반, 나무젓가락, 김, 김치(캔), 짜장(or 야채)참치캔, 음료수(얼린 오렌지주스), 과일(수박), 과일꽂이, 휴대용 화장지, 물티슈, 수저, 얼린 물통, 츄리닝, 속옷, 양말, 안경, 썬글라스, 모자, 우산, 세면도구(샤워타월, 클린징, 바디샤워, 샴푸, 칫솔, 치약, 수건), 바디로션, 수영복, 방수가방, 화장품, 구르프, 핸드폰 충전기, 노트북, 멀티탭, 모기약, ...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16

신앙 생활에서 저에게 걸림돌은 호응해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현재는 그 마음을 많이 내려 놓았지만, 전에는 그 마음이 컸습니다.함께 봉사하는 이들의 호응이 좋으면 신나서 봉사했고, 그렇지 않으면 기쁘게 하지 못했습니다.전에는 아이가 초등학생이어서 함께 어린이 미사를 다니며 즐겁게 봉사했습니다.아이와 함께하고 있기에 봉사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그렇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때는 호응이 없어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현재는 아이가 중학생이어서 아이와 함께 중고등부 미사도 나가고, 봉사하고 있는 어린이미사도 가고 있습니다.아이가 없기에 이제는 봉사한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아이와 함께하고 있지 않아서인지 큰 기쁨이 없었습니다.봉사하며 아이가 앞에 있었기에 보면서 봉사했는데,...
시간의 성화를 위한 신앙 질문 Day 15

주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에 그저 감사를 드립니다.심한 고통을 겪으시고 목숨까지 바친 그 사랑은 비할 데가 없습니다.그 사랑에 제가 응답하는 길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예수님 곁에서 끝까지 함께 한 마리아 막달레나의 마음으로 예수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쁘게 들어 드리고 싶습니다.그동안은 십자가를 기쁘게 받아들이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기쁘지 않았더라도 예수님과 함께하면 진정한 기쁨이 찾아오는 것을 느꼈습니다.이것 또한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임은 느낍니다.예수님의 사랑 생각하며 끝까지 기쁘게 인내하고 예수님 바라며 살길 원합니다.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고통을 함께해 주시는 예수님 생각하며 다시 예수님 앞에...
오늘의 말씀 캐러멜
오늘의 말씀 캐러멜 ^^"그분은 기꺼이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미카 7,18)"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 11,...
매일미사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Mt 12:38-42Some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said to Jesus, “Teacher, we wish to see a sign from you.”He said to them in reply, “An evil and unfaithful generation seeks a sign, but no sign will be given it except the sign of Jonah the prophet. Just as Jonah was in the belly of the whal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so will the Son of Man be in the heart of the earth three days and three nights. At the judgment, the men of Nineveh will arise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bec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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